[서평] The Ocean at the End of the Land by Nail Gaiman
언제부턴지는 모르지만, 꽤 오래 읽고 싶어하던 책이라서, 오디오북까지 오더블에서 구매해 놓은 책입니다. 다른 책에 밀려서 못 읽다 읽기 시작했는데, ‘Nail Gaiman(닐 게임만)’의 책을 많이 읽지는 않았지만 (이 책을 읽기 전에는 ‘Coraline’, ‘Graveyard book’ 두 권 읽은 듯하고, 그 이후로는 ‘American God’를 읽었지 싶습니다.) 문체가 눈에 잘 들어오고, 금방 읽을 것 같았습니다. 하지만, 추석에 바쁘고 피곤했고, (2020년 추석 즈음에 읽은 듯합니다.) 뭔가 정신 사납게 하는 일이 좀 있어서, 읽는 데에 집중을 못해서 좀 읽는 데에 좀 오래 걸렸습니다. 20일 남짓 걸렸으니까요. 이 책은 나름, 오래 된 이야기에서 차용해 와서 쓴 것인 모양입니다. 작가가 앞에..
2023. 6. 25.
[서평] Stardust by Neil Gaiman
2019년경에, 넷플릭스에 영화화 된 것도 있는 것을 발견하고선, 읽고 영화도 봐야지 생각했다가,갑자기 넷플릭스에 영화가 내리면서 나중에 읽어야지 하는 책이 됐더랬습니다. 그러다가, 얼른 읽자 하는 생각이 다시 들어서 읽은 책입니다. 처음에 읽기 시작했을 때는, 뭔가 어색하고 적응이 잘 되지 않았습니다. 이야기 배경도 잘 안 들어왔던 것도 사실인데, 가만 생각해 보니, 영국식 영어가 금방 적응이 안 됐던 것 같습니다. 그게 좀 적응이 되고 나자 재밌게 읽을 수 있게 됐던 것 같습니다. 책 자체는 256페이지 정도로, 300 쪽이 안 넘으니까, 그다지 두꺼운 책은 아닙니다. 글발도 그렇게 많게 느껴지진 않았습니다. 챕터 하나가 좀 긴 편이긴 한데, 챕터 안에서 또 이야기가 작게 갈라지는 편이라서, 긴 글 ..
2023. 6.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