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기타8

다음 저품질 탈출했어요! 제가 처음에 티스토리 블로그 시작했을 때는요. 다음만 검색이 됐거든요. 글을 쓸수록 다음 검색량도 처음 두 달은 좀 그런대로 늘었어요. 그 이후로 갈수록 다음 검색량이 줄어드는 거에요. 그래도 적어지고 있었지만 다음에서 검색이 됐거든요. 다행히도 석달째 블로그가 접어들면서 꾸준히 구글과 네이버 검색량이 조금씩 늘면서 검색으로 들어오는 양은 하루 30 정도로 유지됐답니다. 그런데! 이달 들어서 다음 검색이 전무한 거에요. 아예 없는 제로, 0인 거죠. 그래서 가만 보니, 2월 29일부터 다음 유입이 전혀 없더라구요. 그래서, 어디다 말할 지 몰라서, 처음에 티스토리 고객센터에 무턱대고 물어봤더니, 다음 서치 하는 데에 물어보라면서 어디다 물어봐야 하는지, 링크를 걸어주셨습니다. 그래서 링크 걸어주신 곳으로.. 2024. 3. 11.
구글 블로그를 만들었어요. 나는 워드프레스 갈 능력도 깜냥도 안 된다 그 생각만 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다가 구글 블로그가 있다는 사실을 티스토리 블로그 포럼에서 배웠습니다. 그런데, 티스토리에 비해서 구글 블로그가 너무 어려운 것만 같았습니다. 그러나 티스토리 정책이 바뀐 이후로, 솔직히 얼마 안 되던.... 하루에 1달라 정도 들어오던 수익이 10분의 1로 줄어버린 이후로 그냥 유지 중인 것 같아서 안타까웠습니다. 그래서 이참에 나도 구글 블로그 만들어 봐 싶어서 만들었습니다. 구글 들어가서 블로그를 만들었지만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서 만들어 놓고 글을 올리면서도 아직도 제대로 정리가 안 된 느낌입니다. 구글 블로그 너무 어려워요. 이미 존재하는 티스토리 블로그에 있는 글을 다시 쓴다거나 옮기기가 싫어서 구글 블로그에는 그냥 일.. 2024. 2. 10.
이 순간만큼은 저는 서야가 아닙니다. 지금 이 순간만큼은 저는 서야가 아닙니다. 가족들 귤 까서 주는 귤까 요정입니다. 오늘도 가족들에게 묻고 다닙니다. 귤까줄까? 9kg 귤 한 박스 사서 썩기 전에 다 먹일 겁니다. 그래서 저는 귤까요정입니다. 2023. 11. 16.
2015 우울증을 심화시키는 책들 2015년에 읽었던 책들 중에는 뭔가 읽으면서 더 우울해지는 책이 더 많았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그 해에 읽었던 책들을 정리하면서 아래와 같이 적어보았습니다. ================================ https://realsuya.tistory.com/entry/Goldfinch-by-Donna-Tartt Goldfinch by Donna Tartt 한 마디로 하자면 마법같은 책이었습니다. 두꺼운 책 한번 읽어보자고 시작했고, 한 달만에 끝내고 싶었으나 읽는데에는 한 50일 걸렸지 싶습니다. (정확히는 찾아보면 알겠지만 찾아보고 싶지 realsuya.tistory.com 길지만 한번 읽어봐야지 했던 책은 ‘Goldfinch’입니다. 후기가 좋았다는 것부터 다 읽고 나니 사기 당한 느.. 2023. 10. 15.
'도를 아십니까'를 이용하는 서야식 방법 2015년의 어느 날 즈음, 피아노 학원에 간 애를 데리러 가기 전에 한 30분 시간이 비었습니다. 학원 근처에 있는 작은 도서관에 가서 책을 좀 읽으려고 앉았습니다. 북클럽하는 책을 읽은 지 몇 분 안 지났는데, 어떤 젊은 여자분이 제게 휴대폰에 뭐라뭐라 써서 보여주는 겁니다. 대충 내용은 자신이 인간관계에 대해서 공부하는 사람인데, 잠깐만 얘기 나눌 수 있을까요? 뭐 그런 정도였습니다. 전 대학생이나 대학원생이 공부 하느라고 무슨 심리학 설문 조사를 하나 싶어서, 도와줄려고 생각했습니다. "시간 많이 걸려요? "라고 묻자, "아니요." 하기에 따라 나섰습니다. 그분은 대뜸, "우리가 학점이나 영어 점수 같은 것을 딸려고 눈 앞에 것만 생각하고 공부하잖아요. 근데, 보다 길게 보지 못하고, 특히 인간관.. 2023. 10. 14.
2014년에 읽었다가 부부싸움을 불렀던 책들 2014년에는 책을 많이 못 읽었습니다. 그때, 원서읽기 카페에 썼던 글을 여기에 올려봅니다. 그냥 2014년에 읽은 책들 중, 읽는 도중에 부부싸움을 더 일으켰던 책들을 소개했던 겁니다. 가장 먼저, 거론했던 건 이 책입니다. The fault in our stars 이 책을 읽으면서, 삶과 죽음에 대한 의미를 되새겨 보게 되었습니다. 문제는, 나는 삶과 죽음의 문제에 대해서 철학적인 고민을 하고 있는데, 방 치우라 밥 달라 하는 신랑이 너무 미웠던 책입니다. 아울러, 결국 죽지만 믿음직한 남자친구가 나오는 책인지라, 게다가 묘사에 따르면 잘생기고 아프기 전에는 운동도 잘했던 남자친구인지라, 별로 안 믿음직스런 신랑이 비교가 돼서 더 짜증이 났고, 그래서 이 책을 읽을 때는 많이 싸웠습니다. Diver.. 2023. 9. 7.
저녁에 갑자기 수박을 사왔습니다. 무려 8-9kg 짜릴 사왔습니다. 낮에 안 사오고 굳이 이 저녁에 사 온 이유는... 뉴스 때문입니다. 뉴스를 보니, 장마가 시작됐다는 겁니다. 갑자기 낮에 비싸다고 안 사온... 대기업 수퍼의 수박은 저 장마 전에 올라온 게 분명하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분연히 일어나 끌게 끌고 가서 사왔습니다. 그리고 제가 저렇게 다듬었습니다. 저는... 수박 자르는 걸 좋아합니다. 스스로 때로는 느낍니다. 나는 수박백정이다? 2023. 6. 26.
한 방에 애드센스 승인이 됐어요! 여러분! 저 애드센스 승인이 한 번에 됐어요! 애드센스 승인이 어렵대서, 처음에는 안 되려니 생각을 했는데, 한번에 승인이 나서 너무 기뻤어요. 이제 승인이 난 지 한 3일 된 것 같아요. 어떻게 해서 승인이 났는지 한 번 이야기 해 볼게요. 저도 왜 승인이 났는지는 모르지만, 제가 애드센스 승인 나 보려고 뭘 했나 적어볼게요. 먼저, 저는 블로그나 인스타그램 안 하던 사람이에요. 그래서 어떻게 하는지도 하나도 모르면서 지금 막 주먹구구식으로 하고 있어요. 그래서, 제가 하는 말들이 다 우스워 보일 수도 있어요. 티스토리 블로그 보면 아시겠지만, 3월 17일날 처음 시작하고 글 올렸던 걸로 기억나요. 유튜브에서 티스토리 블로그에 글을 10개쯤 올린 다음에 애드센스 광고 신청을 하라고 해서 그럴 생각이었어.. 2023. 4. 9.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