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 The Magician's Elephant by Kate Dicamillo
이 책은 도서관 책을 빌려봤던 걸로 기억납니다. 이 책을 읽을 생각을 한 건, 오디오북을 파는 오더블 사이트에서 할인하는 책들 중에서 사람들이 많이 사는 것 같고 평이 좋은 것 같은 책의 오디오북을 골라보다가 이 책의 오디오북을 산 게 시작입니다. 많은 책들이 좋아보였지만, 고른 책 중에서, 도서관에서 책을 빌릴 수 있는 것으로 추리다 보니, 이 책이 들어갔습니다. 그래서, 이 책은 도서관 책으로 읽으면서 오디오북을 흘려듣기 했던 책입니다. 물론, 코끼리(elephant)가 제목에 있어서 괜히, 코끼리에게 친숙함을 느끼기에 샀던 점도 있습니다. 도서관 책이 페이퍼백이었는데, 책 사이즈가 그냥 보통 책 사이즈였지 싶습니다. 문고판처럼 작은 책은 아니었던 듯합니다. 그렇지만, 두께가 별로 두껍지 않고, 딱 ..
2023. 8. 8.
[서평] Holes by Louis Sachar
베스트셀러였고, 뉴베리 수상작이라는 이유 때문에 이 책을 샀습니다. 이 책을 읽었던 2009년은, 저 역시 초급이기도 했고, 제가 책은 표지만 보고 덥석 고르는 습관이 있다 보니, 제가 고른 책은 거의 다 실패를 보기 일쑤였습니다. 그래서, 저보다는 다른 분들이 다 좋다고 한 책으로 골랐던 겁니다. 그리고 이 책, ‘Holes’는 많은 분들이 추천하는 데에는 이유가 있다는 것을 여실히 보여준 대표적인 사례의 책이라고 할 수가 있습니다. 그 이전에, ‘Little Lords Fauntleroy’(소공자, 혹은 세드릭 이야기로 번역됨)와 Harry Potter 시리즈를, 달걀로 바위를 치는 심정으로 간신히 읽어나갔지만, 꾸준하게 읽지는 못했습니다. 그러다가, 2008년 4월 12일부터 ‘ The Journe..
2023. 7.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