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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chat gpt님, 이 책도 살까요? 저는 책을 사고 싶으면, 돈 주고 산 책을 한 권 다 읽어야 한다는 규칙을 만들어서 지키고 있습니다.누군가 선물해 준 책을 읽었을 경우에는 새 책을 살 수 없습니다.다만, 누가 빌려줬거나 도서관에서 빌린 책을 다 읽고 이 책이 너무 소장하고 싶다면...같은 책을 한 권 사는 것은 허용됩니다. 그리고 읽고 싶던 책이 할인하는 것을 발견하였습니다.저는 현재 두권의 책을 살 수 있어서 새 책을 사는 데에 신중해야 했습니다. 그래서, 살까 말까 하다가 다시 AI에게 질문을 하게 되었습니다. 아래는 chat gpt와 저의 대화 전문입니다.서야 :demon copperhead 책을 샀고, 최근 다른 책 한 권 더 읽어서 또 두 권 살 수 있게 됐는데... 이번에는 아마존 wish list에 담긴 다른 책이 할인 중.. 2026. 8. 5.
[서평] David and Goliath : Underdogs, Misfits, and the Art of Battling Giants by Malcolm Gladwell 예전에 Malcolm Gladwell의 ‘Outlier’를 읽고 참 기분 더럽네 싶었던 적이 있었습니다. 다른 책들은 읽으면, “너, 노력하면 너도 성공할 수 있다.”라는 말들을 담고 있었다면, 그 책은 내게, “네가 노력했는데 성공하지 못하는 건, 네 탓이 아닐 수 있어. 개천에서 용 나는 거 아냐.”라는 것을 알려준 책입니다. 그리고 그러한 현실직시가 참 불편한 진실이었기 때문에 마음이 상했지 싶습니다. 그렇지만, 세월이 지나고 보니 “그래, 그건 맞는 말이었어.”라는 느낌이 들면서 “참 좋은 책이었지.”라는 생각을 하게 됐습니다.그러던 중, 같은 작가의 책인 ‘David and Goliath’의 이북이 할인한다는 사실을 알게 됐습니다. 이 책의 존재는 얼핏 어디선가 들어본 적은 있었던 것 같습니다... 2026. 7. 31.
Chat GPT 와의 대화 - Demon Copperhead를 살 것인가, 말 것인가? 이북 카페에 킨들 할인이 떴더라구요.https://a.co/d/0arTjLFx제가 데이비트 카퍼필드도 안 읽어봤는데,그걸 현대화 해서 다시 쓴 건가 봐요.상도 탄 책이구요.할인이 언제 끝나는지는 모르는데, 지금은 할인하는 듯해요.살까 말까 얼마 전에도 책 많이 샀는데...이러다가 챗gpt에 물어봤어요.파란색으로 배경을 칠한 게 제 질문이고,다른 건 chat gpt의 대답이에요.아, 제가 처음에 질문할 때 헷갈려서 책 제목을 잘못 썼는데도 찰떡 같이 알아듣더라구요. 아마존에서 영어책 할인하면 자꾸 사는데, 내가 demon copperfield 할인하는 거 사면 읽을까요? 2.99달러에 이북이 할인해요.이 질문은 단순히 "2.99달러가 싼가?"가 아니라 "내가 실제로 읽을 가능성이 있는가?"가 핵심인 것 같.. 2026. 7. 14.
[서평] Under A White Sky : The Nature of the Future by Elizabeth Kolbert 온실효과 이야기를 처음으로 접한 건 오래 전 교과서를 통해서였습니다. 그렇지만, 별로 현실로 다가오지 않았던 게 사실입니다. 그러다가, ‘to speak for the trees’나, ‘new climate war’와 같은 책을 읽고 나서 환경 문제를 보는 시각이 달라졌습니다. 물론, 내가 사는 삶은 문명의 이기를 그냥 다 누리고 있는 것 자체였지만 뭔가 이전보다 환경에 관심을 더 가지게 됐던 것입니다.그러던 중에 이 책, ‘Under a White sky’라는 책이 아마존에서 이북이 할인하는 것을 본 순간, 홀린 듯이 샀던 게 사실입니다. 물론, 사놓고 한 5년 정도는 안 읽었던 것 같습니다. 그건 논픽션이 좀 읽는 속도가 안 나지 싶어서입니다. 그러다가, 드디어 2026년이 되어서야 읽었습니다.이 책.. 2026. 6. 2.
[서평] The New Climate War : The Fight to Take Back Our Planet by Michael E. Mann 이 서평에는 책 내용의 스포일러가 많이 있으므로, 원치 않으시는 분은 안 읽으셔도 됩니다.이 책이 표지도 예쁘고, 제가 평소에 환경에도 관심이 있기도 하고 해서 읽어 보게 됐습니다. 아, 물론 아마존에서 이북을 할인한 것이 이 책을 사게 된 주요 원인이구요. 이 책에서 주로 다루고 있는 이야기는, 지구온난화를 막기 위해서 우리가 벌여나가야 하는 환경 전쟁에 대한 겁니다. 제목이 그냥 내용입니다. 석유가 많이 나는 나라인 사우디아라비아와 러시아 이야기를 먼저 하다가, OPEC을 만든 5대 나라인 이란, 이라크, 쿠웨이트, 사우디 아라비아 그리고 베네수엘라가 그런 나라입니다. 이러한 나라들과, 석유와 석탄을 기반으로 한 기업들이, 지구 온난화를 막기 위한 환경 정책에 대한 반대 운동을 오랜 동안 지속해 왔다.. 2026. 6. 1.
[서평] Moon Over Manifest by Clare Vanderpool 이 책을 읽고 싶어진 건, 단순히 뉴베리 수상작이기 때문입니다. 아, 그것만이 이유는 아니고 꾸준하게 말하고 있는 또 다른 이유 때문이기도 한데, 책 얼굴 보고 골랐다고 하는 것입니다. 한 번 표지를 보시죠.기찻길의 한 쪽 위를 외줄타기 하듯이 균형 잡으면서 걷고 있는 저 여자 아이의 모습! 뭔가 저는 이 책이 참 재미날 것 같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저 여자 아이에게는 어떠한 사연이 있는 것일까? 언젠가는 꼭 이 책을 읽고 말아야지 하고요. 정확히 언제부터 그런 생각이 들었는지는 모릅니다. 다만 그런 생각을 가지고 있었단 말입니다.이 책은 2010년 10월 12일에 첫 출간된 책입니다. 그러니까, 아마도 그 이후에 그런 생각을 했을 거라고 생각됩니다. 2011년에 뉴베리 메달을 수상했습니다. 굿리즈(G.. 2026. 5. 17.
[서평] The Boy in the Striped Pajamas by John Boyne 별로 읽을 생각이 없다가도 많은 사람들이 읽는 것을 보면, 나도 읽어야지 하는 생각이 들곤 합니다. 이 책, ‘The boy in the Striped Pajamas’도 그런 책들 중 하나였지 싶습니다. 그런 책들이 워낙 많지만, 2020년 가을의 어느 날 이 책을 읽게 됐습니다. 딱 읽기 시작하면, 이 책은 그다지 무겁지 않게 시작해서 좋습니다. 단어도 너무 어렵지 않아서 잘 넘어갑니다.마음도 단어도 무겁지 않고, 주인공도 철딱서니 없는 아이라서 그냥 가벼운 마음으로 넘겼습니다. 그런데, 읽다 보면 갑자기 마음에 납덩어리나 쇳덩어리가 얹혀진 것 같아집니다. 그리고 뭔가 주체할 수 없이 무겁고 슬프고 어두운 느낌이 와서, 아무것도 쓰고 싶지 않기까지 햇습니다. 그래서 블로그를 만든 이후에도 이 책에 대해.. 2026. 5. 6.
[서평] Nudge : Improving Decisions About Health, Wealth, and Happiness by Richard H. Thaler, Cass Sustein 한창 베스트셀러 목록에 있던 책입니다. 많이들 읽는 것 같고 나름 화제가 되는 책인 것 같아서 꼭 읽고 싶었지만 소장하고 있지 않은 책이었죠. 그러다가 2018년 아마존에서 이북이 할인하는 김에 사서 거의 바로 읽었던 책입니다. 그 책 읽은 걸 왜 이제야 올리냐? 뭐, 좀 정리가 덜 돼서 그렇습니다.이 책을 읽으려고 하면서 책 살 때는 흥분해서 사느라 안 알아보던 작가가 누군가에 대해서 찾아봤습니다. 작가 이름은 Richard H. Thaler와 Cass R. Sunstein입니다. 그런데, 이중에서도 Richard H. Thaler, 한국 발음으로는 대충 리처드 탈러. 이 분 때문에 이게 갑자기 베스트셀러에 오른 겁니다.이 책은 2008년에 초판이 나온 책으로, 제가 읽던 2018년에는 이미 나온 지 .. 2026. 5. 5.
[서평] The Ring of Solomon by Jonathan Stroud Bartimaeus trilogy를 다 읽었습니다. 그리고 그걸 다 읽었으면 이 책, ‘The Ring of Solomon’을 읽어야만 합니다. 그리고나면 절대 후회할 일이 없습니다. 그리고 저도 그렇게 했습니다. 그래서 이제 뿌듯합니다. 재미난 시리즈를 다 읽고 나니, 이제 뭘 읽어야 하나 하는 아쉬움은 있지만요. 제대로 쓰여진 책을 읽었다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솔직히 Bartimaeus trilogy 시리즈 세 권을 다 읽고 나서, prequel(그전의 일을 다룬 속편)을 읽어야 하나 하는 생각이 있었더랬습니다. 그렇지만, 읽고 나니 마음이 후련합니다.아무도 저한테 추천한 적이 없는데, 표지 보고 고른 책들은 대체로 “이걸 왜 샀지?”하는 후회를 남겼지만, Bartimaeus Trilogy의 경우.. 2026. 4.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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