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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pter book32

[서평] Amber Brown series 한창 챕터북을 읽던 시절에 이 시리즈도 읽을 책 리스트에 담아놨던 것 같습니다. 약간 이 책이 다른 챕터북에 비해서 약간 긴 편이라서, 나중에 읽을 책으로 미뤄놨었습니다. 그러다가, 이것보다 먼저 읽던 헤밍웨이 작품이 너무 어렵고, 집중도 못하겠어서, 때려치고선 챕터북이나 읽자 하고선 Ramona series를 먼저 읽으려고 했는데, 이 책이 뭔가 더 눈에 들어와서 먼저 읽었습니다. 이 책 시리즈 12권이 다 인 걸로 알고 있는데, 다 구해서 읽었습니다. 먼저 읽다가 포기한 책을 언제 그만 뒀나를 알 수 없어서, 이 시리즈를 읽기 시작한 게 정확히 언제인지는 모르겠지마는, 2022년 4월 초쯤에 시작해서 2022년 5월 6일에 마지막 권까지 읽었으니까, 한달 좀 넘게 걸린 게 아닌가 싶습니다. 뭐 어려워.. 2023. 4. 27.
[서평] Benjamin Pratt series 정확히 말하면 이 시리즈 이름은, Benjamin Pratt & the Keepers of the School입니다. 그렇지만 너무 길어서인지, Benjamin Pratt 시리즈라고들 더 많이 부르는 것 같습니다. 굿리즈에 그렇게 쳐도 바로 뜨고, 네이버와 yes24에도 그냥 뜹니다. 전권이 1권부터 5권인 이 시리즈는, 집근처 도서관에 한글책으로 있어서 관심을 끌었습니다. 그래서 원서를 구해서 읽어보게 되었습니다. 챕터북으로 분류되는 모양인데, 챕터북치고는 좀 두껍게 느껴졌습니다. 권당 조금씩 차이는 있지만 약 160페이지 정도 되는 것 같습니다. 1권부터 5권이 쭉 이어지기 때문에, 빠지는 권 없이 보면 좋겠지만, 권이 옮겨갈 때마다 약간씩 설명이 나와서 몰라도 대충 읽어줄 만은 합니다. 무슨 내용인.. 2023. 4. 26.
[서평] Beast Quest series 어떤 챕터북을 읽을까 하다가, 이것보다 더 먼저 읽어볼까 하던 책을 당장 못 구해서, 이 책을 먼저 읽게 됐습니다. 챕터북이 아무리 쉽다 해도 그 책에 익숙하지 않은 구어체가 많다거나, 이 책같이 중세와 환타지가 나오는 책들에서 내가 모르는 단어가 많이 나와서 처음에 읽기 시작할 때 힘든 경우가 많았는데, 이 책은 그렇지가 않았습니다. 환타지나 중세를 좀 읽어서 단어가 익숙해서 개인적으로 그렇게 느끼는 건지, 이 책 자체가 쉬운 건지는 잘은 감이 잡히지 않지만, 제 생각에는 그냥 이 책 자체가 어렵지 않게 씌여진 것 같습니다. 별로 힘들지 않고, 기사와 괴물 나오는 환타지물 가볍게 챕터북으로 보고 싶으신 분들이 보시기에는 괜찮을 것 같습니다. 80페이지대에서 110 페이지 정도로 길이가 1권은 좀 짧다가.. 2023. 4. 25.
[서평] Isadora Moon series 이 책을 어디서 처음 봐서 읽자고 마음 먹었는지는 기억이 안 나지만, 당장 구할 수 있는 책이 세 권이어서, 세 권만 이 책 시리즈를 읽었습니다. 그림이 귀엽고, 문장도 쉬워서 금세 읽을 수 있는 챕터북입니다. 그림이 귀엽지만, 완전 공주풍은 아닙니다. 이 책은 엄마가 요정이고, 아빠가 뱀파이어라는 설정 자체가 특이합니다. 그렇지만 애들 책인만치, 뱀파이어인 아빠는 피를 먹는 게 아니고, 빨간색 음료수를 먹습니다. 토마토 쥬스나 뭐 그런 빨간 것들만 먹는 식이죠. 엄마는 요정입니다. 그래서 Isadora는 반은 요정, 반은 뱀파이어이고, 아직 아기인 여동생도 마찬가지입니다. 1권은, 그런 Isadora는 그냥 집에서 지내는 게 행복한데, 엄마랑 아빠가 학교에 다니라고 하는 이야기입니다. 엄마는 자신이 어.. 2023. 4. 24.
[서평] Rainbow Magic series & Weather Fairies series 공주풍의 그림에 요정이 나오는 이야기입니다. 그리고 그런 그림에 어울리는 이야기로 구성된 책입니다. 이 책은 기본 Rainbow Faires 시리즈 7권 이외에도, 7권씩 묶여서 아주 여러 시리즈가 나와 있습니다. 우선 제가 구할 수 있는 게, Rainbow Faires series와 Weather Fairy series 여서, 이렇게만 읽었습니다. Series 1 : Rainbow Faires 첫 번째 시리즈는 앞에서 말씀드렸다시피, 7권으로 구성돼 있습니다. Rachel이 Rainspell island에 부모님과 함께 휴가 오는 것으로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배로 오는데, 섬 도착 바로 직전에 비가 오다가 그치면서 무지개가 뜨는데, 그것을 보고 있는 다른 소녀와 마주칩니다. 그 소녀의 이름은 Kirst.. 2023. 4. 23.
[서평] Piper Green and the Fairy Tree series 작은 애 읽힐 챕터북 쉬운 것을 찾다가, 우연히 발견했습니다. 그림도 예쁘고 시리즈도 5권 정도밖에 안 돼서 읽어봤습니다. 난이도는 아직 Nate the Great 읽고 있는 아이가 읽기에는 무리인 것 같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한테는 쉬우면서, 재미 있는 듯 없는 듯한 책이었습니다. 아무래도 어른인 데다가, 큰애 읽을 챕터북 찾으면서, 토 나오도록 챕터북을 읽어놔서(그래도 속도가 느려서 많이 못 읽었지만), 어지간한 챕터북은 읽으면서 재미를 잘 모르겠습니다. 챕터북의 세계를 모르다가 읽었을 때는 얼마나 쉽게 넘어가는 책이 재밌었던지요... Piper Green은 주인공 이름입니다. 그녀가 Fairy Tree를 발견하면서 모든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이야기 구성은 5권이 대동소이합니다. Fairy T.. 2023. 4. 22.
[서평] Buddy Files series 좀 더 쉬운 챕터북 찾다가 보니까, 우연히 발견해서 읽어보게 됐습니다. Nate the Great 읽고 있는 아이에게 이 책을 읽히면 어떨까 싶은 생각을 가지고 읽었던 책입니다. 우선 오디오북은 못 구했지만, 책 난이도 자체가 착해서, 읽혀도 괜찮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고, 좀 어려울 것 같다는 생각도 들고 확실한 판단은 서지 않았습니다. 잔잔한 내용이고, 애완동물인 개가 주인공인 책이라서, 개를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더 적당할 것 같습니다. 책의 분량은 120페이지에서 140페이지 사이이고, 시리즈는 7권까지 있는데, 저는 구할 수 있는 게 6권까지라서 거기까지만 읽었습니다. 복잡한 문장 없고, 문장 자체는 어떤 면에서는 관계대명사나 분사구문이 적어서 Nate the Great보다 쉬울 수도 있겠.. 2023. 4. 21.
[서평] Princess Posey 얇은 챕터북 찾다가 굿리즈에서 우연히 찾은 책입니다. 그림이 워낙 많아서 실제 페이지수인 100페이지 내외보다도 읽을 게 적어서 아주 편하게 권수 채우게 해 준 고마운 책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불만족스러웠던 건, 어린 아이들 용으로 나온 글발이 좀 적은 챕터북이라서 서사구조가 너무 약해서 재미가 덜했던 겁니다. 굿리즈에는 9권까지의 시리즈로 돼 있는데, 실제로 아마존에서 찾아보면 12권 세트입니다. 구할 수 있는 게 3권 빠진 10권까지라서 9권을 읽었습니다. 그림 아주 귀엽고 단어 아주 쉽고 사건 사고가 아주 가벼운 것들만 나와서 부담이 없어서 좋습니다. 개인적으로 많이 좋아하는 챕터북은 아니지만, 이게 마지막 권이다 하고 읽을 때는 갑자기 재밌어지고 서운했던 감이 없지 않아 있었습니다. 제 개인적.. 2023. 4. 20.
[서평] Caucake Diaries series 이 시리즈가 있다는 사실을 어떻게 알았는지는 잘 기억이 안 납니다. 카페를 통해서거나, 아니면 굿리즈를 통해서, 혹은 원서를 파는 사이트들에서 챕터북 목록을 찾아보다가 알게 된 게 분명합니다. 처음 보자마자부터 표지가 너무 예뻐서 읽고 싶은 생각이 들었지만, 이 시리즈를 읽는 일은 계속 뒤로 밀리고만 있었습니다. 왜냐하면, 짧으면 45페이지에서 100페이지 내외의 챕터북들을 먼저 읽느라 그랬습니다. 그렇습니다. 이 책은 약간 깁니다. 많이 긴 건 아닌데, 160페이지 내외 정도가 됩니다. 그림은, 별로 없습니다. 중간에 챕터 새로 시작할 때마다 그림이 살짝 살짝 나오긴 하는데, 중간에는 그림이 없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그러니까 거의 다 글자입니다. 챕터북으로 많이 읽어보이게 권수 채우기에는 딱히 적합한 .. 2023. 4. 18.
[서평] Bunnicula series Bunnicula series를 처음 본 것은, 굿리즈에 챕터북 읽은 것들을 보다가, 내가 읽은 챕터북을 읽은 사람들이 많이 같이 읽었다고 하는 책들을 클릭해 보다가 우연히 보았습니다. 그러다가, 원서읽기 카페에서 다른 분이 읽으시는 것을 얼핏 본 것 같았습니다. 표지가 좀 특이하고 호기심을 자극했기 때문에 언젠가는 꼭 읽어봐야지 했던 건데, 내가 챕터북에서 기대하는 책의 길이(80페이지 내외?) 보다 좀 더 긴 것 같아서 미뤄 두었다가 읽게 됐습니다. 책 제목이 bunnicula이고, 표지도 좀 으스스해 보이는 토끼가 나오고 해서, 한 편의 공포물 정도로 생각하고 잔뜩 기대를 하고 읽었습니다. 나름 공포물스럽게 진행이 돼서 첫 1권을 읽으면서 과정이 재밌었습니다. 단지, 결말 부분에서 좀 싱겁다고 할까.. 2023. 4.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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