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 By the River Piedra I Sat Down and Wept by Paulo Coelho
제가 파울로 코엘료(Paulo Coelho)의 책을 처음 접한 건, ‘연금술사(Alchemist)’였습니다. 그 책이 한창 베스트셀러에 오르고, 사람들의 입에 회자되고 있을 때에는 정작 별다른 관심이 없었습니다. 그러다가, 영어책으로 뭘 읽을까 몰라 하다가 영어책으로 베스트셀러인 책 중에서 서평이 좋아서 샀을 뿐이었습니다. 그러나, 읽고 너무나 나한테 잘 맞고 좋아서 결국엔 파울로 코엘료(Paulo Coelho)의 책이 많이 할인할 때, 원서를 여러권 사놓기까지 했습니다. 그러나, 정작 사놓고 읽지는 않고 쟁여두다가, ‘브리다(Brida)’를 읽고선 좀 실망했습니다. 그러고 나니, 한참 파울로 코엘료의 책을 읽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그러다가, 책장에 나란히 꽂혀서 같은 작가의 책들이 나를 바라보는데, ..
2023. 9. 16.
[서평] Frozen by Sarah Nathan, Sela Roman
때는 2014년. 전세계를 강타한 디즈니의 대작이 있었습니다. 기억하시나요? 바로 바로 바로, 겨울왕국입니다. 극장가에서 한 번이라도 안 본 사람은 거의 없고,두 번 세 번 연이어 본 사람도 있었습니다.신문기사에는, 일본에서는 계속 겨울왕국을 또 보고, 또 보려고 해서,지겹다고 말하는 애인하고 헤어졌다는 일본 여자도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러한 영화의 인기에 힘입어서,디즈니에서 영화 내용을 책으로도 내놨습니다. 그래서 너도 나도 사서 보기에, 저도 결국 사서 보았습니다. 그게 바로 이 책, ‘Frozen’입니다. 그렇습니다. 영어로 영화 제목도 frozen입니다. 대충 직역하면, ‘꽁꽁 언’ 정도가 될 것 같습니다. 우리나라 영화 제목은 알아보기 쉽게 ‘겨울왕국’으로 의역한 것 같은데, ‘Frozen’이 ..
2023. 8.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