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 The Magician's Elephant by Kate Dicamillo
이 책은 도서관 책을 빌려봤던 걸로 기억납니다. 이 책을 읽을 생각을 한 건, 오디오북을 파는 오더블 사이트에서 할인하는 책들 중에서 사람들이 많이 사는 것 같고 평이 좋은 것 같은 책의 오디오북을 골라보다가 이 책의 오디오북을 산 게 시작입니다. 많은 책들이 좋아보였지만, 고른 책 중에서, 도서관에서 책을 빌릴 수 있는 것으로 추리다 보니, 이 책이 들어갔습니다. 그래서, 이 책은 도서관 책으로 읽으면서 오디오북을 흘려듣기 했던 책입니다. 물론, 코끼리(elephant)가 제목에 있어서 괜히, 코끼리에게 친숙함을 느끼기에 샀던 점도 있습니다. 도서관 책이 페이퍼백이었는데, 책 사이즈가 그냥 보통 책 사이즈였지 싶습니다. 문고판처럼 작은 책은 아니었던 듯합니다. 그렇지만, 두께가 별로 두껍지 않고, 딱 ..
2023. 8. 8.
[서평] Stardust by Neil Gaiman
2019년경에, 넷플릭스에 영화화 된 것도 있는 것을 발견하고선, 읽고 영화도 봐야지 생각했다가,갑자기 넷플릭스에 영화가 내리면서 나중에 읽어야지 하는 책이 됐더랬습니다. 그러다가, 얼른 읽자 하는 생각이 다시 들어서 읽은 책입니다. 처음에 읽기 시작했을 때는, 뭔가 어색하고 적응이 잘 되지 않았습니다. 이야기 배경도 잘 안 들어왔던 것도 사실인데, 가만 생각해 보니, 영국식 영어가 금방 적응이 안 됐던 것 같습니다. 그게 좀 적응이 되고 나자 재밌게 읽을 수 있게 됐던 것 같습니다. 책 자체는 256페이지 정도로, 300 쪽이 안 넘으니까, 그다지 두꺼운 책은 아닙니다. 글발도 그렇게 많게 느껴지진 않았습니다. 챕터 하나가 좀 긴 편이긴 한데, 챕터 안에서 또 이야기가 작게 갈라지는 편이라서, 긴 글 ..
2023. 6.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