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 A Corner of the Universe by Ann M. Martin
사람들이 많이도 읽고, 북클럽에서도 많이들 읽는 책이 한 권 있었습니다. 그러다 보니, 이 책을 잘 모르고 살던 저한테도 이 책 소문이 솔솔 돌았습니다. 그래서, 언젠가는 읽어야지 하다가, 결국 읽었습니다.읽고 나니, 잘 읽었다 그 생각도 들고, 뭔가 읽고 나서 슬픈 느낌이 들기도 해서 괜히 읽었나 그 생각도 듭니다. 나름대로 결말이 긍정적인 쪽으로 가긴 하지만 아주 밝고 웃음 나는 그런 종결은 아니니, 읽을지 말지 참고하시길 바랍니다.제목도 좀 특이하죠? 제목 자체가 눈길을 잡아끄는 편입니다. 글의 전개도 좀 뭐랄까 독특한 편입니다. 액자식이라고 하기 약간 애매한데, 액자식이랄 수가 있는 구조라고 할 수 있습니다.주인공네 집 사정 상 좀 등장인물이 다양하게 나온다는 느낌이 들어서, 사람 많이 나오거나,..
2024. 6.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