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베스트 셀러3 [서평] Normal People by Sally Rooney 2020년에 읽었던 책입니다. 그 즈음에 ‘Where the Crawdads sing’을 읽었습니다. 그러고서 굿리즈(Goodreads : 세계 최대 서평 사이트)에 들어갔습니다. 이 책과 관련돼서, 작가도 다른 책인데도 두 권을 더 묶어서 그 해에 꼭 읽어야 하는 것처럼 해 놨습니다.그 책들이 바로 ‘Little fires everywhere’과 이 책, ‘Normal people’이었습니다. 괜히, ‘Where the crawdads sing’을 읽었으니 이 책들을 다 읽어야 될 것 같은 의무감이 살짝 들었던 겁니다. 그래서 ‘Little fires eveywhere’도 읽었고, ‘Normal people’도 읽었습니다. 그렇게 해서 이 책(Normal People)을 읽게 된 겁니다.그렇게 해서 이.. 2024. 9. 22. [서평] The Seven Husbands of Evelyn Hugo by Taylor Jenkins Reid 2023년에, 챕터북인 ‘Ramona Quimby’ 시리즈를 다 읽은 뒤에, 뭔가 어렵지 않으면서 신나고 재미난 책을 읽고 싶었는데, 읽으려고 원래 계획했던 책들이 너무 어려운 것 같았습니다. 그러다가, 언젠가 원서 읽기 카페에서 사람들이 참 많이 읽었던 책이기도 하고, 어떤 분이 읽으시는 것 같은 책 한 권이 눈에 띄었습니다. 재밌으니까 많이들 읽는 거 아니겠나 싶었습니다. 그리고 책을 찾아보니, 챕터도 좀 많은 듯하고, 앞부분 조금 읽어보니 문장이나 단어도 많이 안 어렵게 느껴졌습니다. 그래 이 책이야! 하고 읽었습니다. 그렇게 해서 읽었던 책이 바로 이 책, ‘The Seven Husbands of Evelyn Hugo(에벌린 휴고의 일곱 남편들)’입니다. 제목만 보면 Evelyn Hugo(에벌린 .. 2023. 10. 3. [서평] Charlie and Chocolate Factory 사람들이 정말 많이 보는 책인 것 같아서 영어 원서를 샀던 걸로 기억합니다. 얇고 쉽고 재밌을 것 같다는 생각에 많이 기대를 하고 책을 집어 들었습니다. 책에 대한 서평도 대체로 다 좋았기 때문에 더더욱 그랬습니다. 그렇지만, 결과는 어땠을까요? 기대만큼 이 책이 저랑 잘 맞았다면 정말 책값 안 아까왔을 겁니다마는, 결과는 참패였습니다. 이 책의 중반 정도랄까요? 하여튼 앞부분을 읽을 때까지는 좋았습니다. 쉽고 재밌고 그림까지 있어서 참 잘 넘어갔습니다. 문제는 나머지 절반 정도였습니다. 읽기가 너무 괴로워서 해리 포터 시리즈가 차라리 읽으면서 더 편했다고 할 정도였습니다. 이 책은 친조부모와 외조부모, 그리고 엄마 아빠와 함께 사는 Charlie Bucket이라는 아이의 이야기입니다. 집에 돈 버는 사.. 2023. 5. 4.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