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20062 [서평] Small Steps by Louis Sachar 2009년에 Louis Sachar의 ‘Holes’를 읽은 지 4년 정도 지난 2013년에 ‘Holes’의 후속편이라면서 파는 책이 있는데, 할인까지 한다는 겁니다. 엄청 흥분해서 당연히 책을 샀습니다. 뭐, 다른 책에 밀려서, 2년 뒤인 2015년에 읽기는 했지만, ‘Holes’를 너무 재미나게 읽은 사람이 그 후속작이라는 말을 듣고, 이 책 ‘Small Steps’를 안 사기도 힘든 일입니다. ‘Holes’의 다음 이야기라는 것 말고는 서평이나 책 안내를 안 읽었습니다. 책 내용을 알아버리면 재미 없을까 봐서요. 그래서 ‘Holes’의 주인공인 Stanley 이야기가 나오나 보다 하고 읽기 시작했습니다. Holes 뿐만 아니, ‘Marvin Redpost’나 ‘The boy who lost his f.. 2023. 7. 24. [서평] God Delusion by Richard Dawkins 언젠가 이 책을 종이책으로 사면서, 신을 안 믿어도 얼마나 영적으로 풍요롭게 살 수 있는가에 대한 책이라고 해서 샀고, 이 책의 이북을 사면서 종이책을 팔고는 언제 읽지 하다가 우연히, 이 책이 종교 때문에 전쟁이 있고, 나쁜 일이 너무 많다는 이야기를 하고 있다고 하는 어떤 블로그의 글을 읽고 큰 이유없이 그냥 이 책을 빨리 읽어야 겠다 하는 생각을 하게 됐습니다. 혼자 읽기에는 너무 부담스러운 책이기도 하고, 뭔가 꼭꼭 씹어 삼키듯이 잘 읽고 싶어서 결국 이 책의 북클럽을 열어서 읽었습니다. 아래 쪽에 약간의 스포일러는 존재합니다. 심하지는 않으니 읽으셔도 되고, 그것조차도 용납하기 싫으시면 그만 읽으시기 바랍니다. 책 자체의 시도는 아주 좋았던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그 누구도 종교에 대해서 이렇게.. 2023. 6. 23.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