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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82

[서평] Holes by Louis Sachar 베스트셀러였고, 뉴베리 수상작이라는 이유 때문에 이 책을 샀습니다. 이 책을 읽었던 2009년은, 저 역시 초급이기도 했고, 제가 책은 표지만 보고 덥석 고르는 습관이 있다 보니, 제가 고른 책은 거의 다 실패를 보기 일쑤였습니다. 그래서, 저보다는 다른 분들이 다 좋다고 한 책으로 골랐던 겁니다. 그리고 이 책, ‘Holes’는 많은 분들이 추천하는 데에는 이유가 있다는 것을 여실히 보여준 대표적인 사례의 책이라고 할 수가 있습니다. 그 이전에, ‘Little Lords Fauntleroy’(소공자, 혹은 세드릭 이야기로 번역됨)와 Harry Potter 시리즈를, 달걀로 바위를 치는 심정으로 간신히 읽어나갔지만, 꾸준하게 읽지는 못했습니다. 그러다가, 2008년 4월 12일부터 ‘ The Journe.. 2023. 7. 23.
[서평] Veronika decides to die by Paulo coelho 파울로 코엘료의 ‘Alchemist’를 읽고, 이 작가다 싶은 생각에 할인할 때 몇 권 사 뒀던 책들 중 하나입니다. ‘Alchemist’는 너무 감동적이었지만, 그 뒤에 읽은 책 한 권이 괜찮은 책이다 싶긴 한데, 큰 감동을 주지 못해서 더 읽지 않다가, 바로 이 책을 읽으려고 하다가 말았습니다. 그때가 우울증이 굉장히 심할 때였는데, 몇 줄 읽다가 그냥 너무 우울해질 것 같아서 덮었던 기억이 났습니다. 그래서, 이번에도 이 책을 읽고 우울증이 도질까 봐서 다른 책을 읽을까 하다가, 최근에 우울증이 거의 없어진 것 같아서, 다시 집어 들었습니다. 아시다시피, 파울로 코엘료는 남미의 작가이고, 영어로 그의 책을 읽는다는 건 결국 번역본은 읽는다는 것입니다. 그래서인지, 저는 읽기가 대체로 쉬웠습니다. 어.. 2023. 5.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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