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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리물4

[서평] The Westing Game by Ellen Raskin 2016년의 어느 날에는 뉴베리 수상작 중에서 읽을 책을 찾고 있었습니다. 그러다가 그중에서도 별점도 많고, 사람들도 많이 읽은 책이 ‘The Westing Game(웨스팅 게임)’이었습니다. 꼭 한번은 읽어야지 하고 생각해 왔던 책입니다. 그래서 기대도 참 많이 했던 책입니다. 그래서 읽어봤습니다. 그런데 앞부분에서, 등장인물들이 많이 나오는데 뭔가 엄청 혼란스러웠습니다. 제가 원래 사람들을 잘 기억하지 못하는 편입니다. 그런 탓에 등장인물이 좀 많으니까 너무 헷갈리고 힘들었습니다. 이거, 이 책을 그만 읽고 다른 책으로 갈아타야 하나 싶을 지경이었습니다. 사람들이 많이 등장하고, 각각이 이러저러한 사연들이 복잡하게 얽힌 것이 이 이야기를 전반적으로 풍성하게 하는 것이 사실입니다만, 그러한 것들이 앞부.. 2023. 10. 30.
[서평] Buddy Files series 좀 더 쉬운 챕터북 찾다가 보니까, 우연히 발견해서 읽어보게 됐습니다. Nate the Great 읽고 있는 아이에게 이 책을 읽히면 어떨까 싶은 생각을 가지고 읽었던 책입니다. 우선 오디오북은 못 구했지만, 책 난이도 자체가 착해서, 읽혀도 괜찮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고, 좀 어려울 것 같다는 생각도 들고 확실한 판단은 서지 않았습니다. 잔잔한 내용이고, 애완동물인 개가 주인공인 책이라서, 개를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더 적당할 것 같습니다. 책의 분량은 120페이지에서 140페이지 사이이고, 시리즈는 7권까지 있는데, 저는 구할 수 있는 게 6권까지라서 거기까지만 읽었습니다. 복잡한 문장 없고, 문장 자체는 어떤 면에서는 관계대명사나 분사구문이 적어서 Nate the Great보다 쉬울 수도 있겠.. 2023. 4. 21.
[서평] Calendar Mysteries series A to Z mysteries를 너무나도 재미나게 읽어서, 엄청 기대를 하고 읽었던 책입니다. A to Z mysteries에서 종횡무진 활약을 했던 3인방의 동생들의 이야기여서 A to Z mysteries에 비해서 뭔가 귀여운 이야기로 구성돼 있다는 서평을 어디선가 읽은 것도 같고 해서 꼭 읽고 싶던 차에, 구립 도서관에 이 책이 있다는 사실을 알았습니다.그것도 전질로 있는데 마침 내가 읽으려고 빌리던 차에는 아무도 안 빌리고 있어서 마음껏 순서대로 빌릴 수 있다는 사실에 감동을 받으면서 읽었던 책입니다. 그러나, 너무 기대를 하고 봐서인지 약간 재미가 덜한 듯했습니다. 비교해 보자면, A to Z mysteries에도 누군가의 장난을 밝히는 이야기도 나오지만 실제로 발생한 범죄나 미스터리를 풀어나가.. 2023. 4. 4.
[서평] Cam Jansen series 원래 이 챕터북의 존재 자체를 몰라서 못 읽고 있다가, 짧고 쉬운 챕터북이라고 추천을 받아서 읽게 됐습니다. 60페이지 내외의 분량의 내용에 문장도 쉬운 편이고 단어 수준도 그다지 어렵지 않습니다. 그냥 간단히 말하자면 난이도는 평이하다고 보면 되겠습니다. 게다가 전반적으로 정확한 영어를 구사하고 있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영어사전에 안 나오는 이상한 단어나, 변형된 단어가 거의 없는 것 같습니다. 그림도 예쁘고 귀여워서 책 얼굴 따지는 아이들도 거부감없이 선택할 것 같습니다. 단지, 좀 글자가 작아서 글발수가 좀 될 것도 같습니다. 그래도 페이지수 자체가 적기 때문에, 이 정도는 좀 봐 줘야지 싶습니다. 게다가 그림도 많이 나오니까요. 오디오북도 그다지 빠르지 않고 또박또박 읽어주는 편이었습니다. 뭔가.. 2023. 3.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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