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영어 학습2 [서평] Charlie and Chocolate Factory 사람들이 정말 많이 보는 책인 것 같아서 영어 원서를 샀던 걸로 기억합니다. 얇고 쉽고 재밌을 것 같다는 생각에 많이 기대를 하고 책을 집어 들었습니다. 책에 대한 서평도 대체로 다 좋았기 때문에 더더욱 그랬습니다. 그렇지만, 결과는 어땠을까요? 기대만큼 이 책이 저랑 잘 맞았다면 정말 책값 안 아까왔을 겁니다마는, 결과는 참패였습니다. 이 책의 중반 정도랄까요? 하여튼 앞부분을 읽을 때까지는 좋았습니다. 쉽고 재밌고 그림까지 있어서 참 잘 넘어갔습니다. 문제는 나머지 절반 정도였습니다. 읽기가 너무 괴로워서 해리 포터 시리즈가 차라리 읽으면서 더 편했다고 할 정도였습니다. 이 책은 친조부모와 외조부모, 그리고 엄마 아빠와 함께 사는 Charlie Bucket이라는 아이의 이야기입니다. 집에 돈 버는 사.. 2023. 5. 4. [서평] Benjamin Pratt series 정확히 말하면 이 시리즈 이름은, Benjamin Pratt & the Keepers of the School입니다. 그렇지만 너무 길어서인지, Benjamin Pratt 시리즈라고들 더 많이 부르는 것 같습니다. 굿리즈에 그렇게 쳐도 바로 뜨고, 네이버와 yes24에도 그냥 뜹니다. 전권이 1권부터 5권인 이 시리즈는, 집근처 도서관에 한글책으로 있어서 관심을 끌었습니다. 그래서 원서를 구해서 읽어보게 되었습니다. 챕터북으로 분류되는 모양인데, 챕터북치고는 좀 두껍게 느껴졌습니다. 권당 조금씩 차이는 있지만 약 160페이지 정도 되는 것 같습니다. 1권부터 5권이 쭉 이어지기 때문에, 빠지는 권 없이 보면 좋겠지만, 권이 옮겨갈 때마다 약간씩 설명이 나와서 몰라도 대충 읽어줄 만은 합니다. 무슨 내용인.. 2023. 4. 26.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