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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할 만한 책2

[서평] on love, 혹은 essay in love by Alain de Botton 이 책, ‘on love’가 책장에 꽂혀 있는데 왜 샀나 모르겠는 겁니다. 이 책, 예쁩니다. 좀 얇은 편인데다가 문고판보다는 약간 큰 듯도 한데 하여튼 얇고 귀여운 책입니다. ‘love’가 들어가 있는데, 책 색상마저 빨간색이라서 더 매혹적입니다. 찾아보니, 1993년에 출간된 책입니다.그런데, 저는 2012년에 샀네요. 아마 할인 버프 받아서 샀지 싶습니다. 누군가가 추천해 주셨던 기억조차 없는 책입니다. 아마도 할인하는 책 중에서 책 표지 예뻐서 샀지 싶습니다. 페이지수가 194쪽 정도밖에 안 되고 책도 자그마해서 들고 다니면서 읽기 딱 좋은 책입니다.그래서, 산 지 얼마 안 됐을 때부터 읽으려고 계속 시도했습니다. 그렇지만 이상하게 안 넘어가서 포기하고, 또 포기하고 또 포기했던 책입니다. 그러다.. 2025. 1. 1.
[서평] The Daily Stoic by Ryan Holiday, Stephen Hanselman 날도 덥고 자꾸 우울해지고 하던 차라서 뭔가 자기개발서나 철학서 같은 게 필요한 시기가 됐다 싶었습니다. 그러던 차에, 마침 할인할 때 사 둔 책이 한 권 눈에 띄는 겁니다. 그래서 읽게 된 게 바로 이 책, ‘Daily Stoic’입니다.그래서, 이 책이 도움이 됐냐 하면, 확실히 뭔가 자기 자신에 대해서 돌아보게 해 주는 역할을 한 책이긴 했습니다. 뭔가 늘상 살아오던 일상적인 일들에서 보이는 나의 모습들에 대해서 뭔가 반성하게 되는 내용들이 많았습니다. 그런 면에서는 잘 선택해서 읽은 것 같습니다. 뭔가 인생에서 방황하는 마음이 들고 힘들 때, 이런 책 하나 읽으면 괜찮을 것 같습니다.이 서평은 약간의 스포일러를 담고 있습니다 .원치 않으시면 읽지 않으시면 됩니다. 이 책의 구성은 크게 세 부분으로.. 2024. 8.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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