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chapterbook2

[서평] Terry Deary's Roman/Greek/Tudor Tales 애 초등학교 도서관에 있어서 읽어보게 됐던 책입니다. 이 챕터북의 존재도 몰랐던 시절에는 관심이 없었습니다. 그리고 나중에도 별로 유명하지 않은 챕터북 시리즈라서 읽을 생각도 하고 있지 않았는데, 도서관에 꽂혀 있고 당장 내가 구할 수 있는 것이 이것 뿐이라 읽었던 책이었습니다. 아, 물론 얇고 글발수가 적어서 쉽게 읽어낼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에 자신감 있게 뽑아들었습니다. 그리고 정말 행복하게 금방 읽었습니다. Horrible histories의 작가인 Terry Deary가 쓴 책입니다. Roman Tales, Greek tales, Knight tales, Egyptian Tales가 각각 4권씩 시리즈로 구성돼 있는데, 저는 다 읽어보았습니다. Horrible histories를 쓴 작가답게 그.. 2023. 3. 17.
[서평] Nate the Great series 이 책을 읽게 된 건, 챕터북 중에서 난이도가 가장 낮은 책이라고 들었기 때문으로 기억합니다. 실제로도 읽어보면 이 책, 참 쉽다 그 생각이 듭니다. picture book이나 reader's book에서 chapter book으로 넘어가는 단계에 많이 보는 책으로 알려져 있고, 실제 문장의 구조나 단어의 수준, 글발수로 봤을 때 실제 난이도가 그렇습니다. 본격적으로 챕터북으로 넘어가기 전에 보기 좋습니다. 그러나 평이하고 단조롭고 긴박감이 적습니다. 한 마디로 재미가 떨어집니다. 자칫하면 원서읽기의 흥미를 떨어뜨릴 수도 있다고 봅니다. 그러나 언제나 하는 말이지만 개인의 취향에 따라서는 괜찮을 것도 같습니다. 어떤 책이든 열광하는 사람이 있고, 그저 뜨뜨미지근하게 반응하는 사람이 있는데, 제가 이 책에.. 2023. 3. 17.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