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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ime2

[서평] Girl, Stolen series by April Henry 아마존에서 할인하는 것을 보고, Girl, Stolen을 사 뒀는데 안 읽고 계속 있다가, 읽기 시작하려다가 후속편이 하나 더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그 책을 구할 수 있어서 결국에는 두 권 다 읽었습니다. 어땠냐하면.... 일단 'Girl, Stolen'은 나름 신선하고 재밌었습니다. 무슨 이야기인지, 정확하게 모르고 책을 샀던 것 같은데, 책 자체는 저랑 잘 맞았습니다. 보통은 앞부분에서 막 헤매면서 읽는데, 이 책은 그런 것 없이 잘 넘어갔습니다. 나름 스릴러였고, 약간 앞뒤가 안 맞는 부분도 있고, 개연성이 떨어지는 면도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런데 그래도 그냥 뭔가 그 전에 챕터북을 많이 읽어서 그런가, 너무 재밌고, 이 책의 모든 게 다 수용이 되는 그런 상태가 됐습니다. 그리고.. 2023. 5. 31.
[서평] Murder on the orient express by Agatha Christie 사 둔 지 10년도 넘은 것 같은 책인데, 읽어야지 읽어야지 하고 있던 책입니다. 2023년 들어서 두 번째로 읽는 책이었습니다. Agatha Christie(아가사 크리스티) 책은 오래 전에 한글로 읽었던 애크로이드 살인사건(The Murder of Roger Ackroyd)과, 영문판으로 읽었던 And then there were none(그리고 아무도 없었다.)가 전부입니다. 두 책 다 재미나게 읽은 데다가, 영문판이 생각보다 쉽게 읽혀서, Agatha Crhistie의 책을 더 읽고는 싶었는데, 제가 가지고 있는 책이 이 책, Murder on the orient express여서 우선 이 책을 읽었습니다. 책이 세 부분으로 나눠져 있습니다. 사실, 증거, 그리고 물러나서 사건을 추리해 내는 과정.. 2023. 5.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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