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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Seller2

[ 서평] Tuesday with Morrie by Mitch Albom ‘Last Lecture(마지막 강의)’를 읽은 뒤에 읽은 책이 이 책, ‘Tuesday with Morrie(모리와 함께 한 화요일)’입니다. 어쩌다 보니, 돌아가신 분이 직접 쓴 ‘Last Lecture’를 읽고, 바로 돌아가신 분에 대해서 그 제자가 쓴 ‘Tuesday with Morrie’를 읽게 됐습니다. 그 당시에는 그런 줄 몰랐는데, 참 묘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런데 두 책 다 그때 참 마음에 위안도 됐던 책입니다. 자세한 내용들은 세월이 지나면서 잊어버렸지마는, 이 두 책을 읽지 않았다면 당시에 우울증도 심하고 그랬을 때라서 얼마나 더 마음이 힘들었을가 싶기도 합니다. ‘Last Lecture’의 저자가 공대 교수님이기도 해서인지, 대체로 쉽게 쓰인 편인데도 불구하고, 특정 챕터나 특정 .. 2023. 5. 6.
[서평] Charlie and Chocolate Factory 사람들이 정말 많이 보는 책인 것 같아서 영어 원서를 샀던 걸로 기억합니다. 얇고 쉽고 재밌을 것 같다는 생각에 많이 기대를 하고 책을 집어 들었습니다. 책에 대한 서평도 대체로 다 좋았기 때문에 더더욱 그랬습니다. 그렇지만, 결과는 어땠을까요? 기대만큼 이 책이 저랑 잘 맞았다면 정말 책값 안 아까왔을 겁니다마는, 결과는 참패였습니다. 이 책의 중반 정도랄까요? 하여튼 앞부분을 읽을 때까지는 좋았습니다. 쉽고 재밌고 그림까지 있어서 참 잘 넘어갔습니다. 문제는 나머지 절반 정도였습니다. 읽기가 너무 괴로워서 해리 포터 시리즈가 차라리 읽으면서 더 편했다고 할 정도였습니다. 이 책은 친조부모와 외조부모, 그리고 엄마 아빠와 함께 사는 Charlie Bucket이라는 아이의 이야기입니다. 집에 돈 버는 사.. 2023. 5.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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