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해피엔딩2 [서평] There's a Boy in the Girl's Bathroom by Louis Sachar 제가 맨 처음 읽은 Louis Sachar(루이스 쌔커) 책이 Holes(구덩이)였던 것 같습니다. 그때는 워낙 영어 실력이 별로 없던 시절이라서, 좀 어려웠지만 그래도 재미나게 읽었습니다.그 이후로 읽은 같은 작가의 책으로는, chapter book(챕터북) 중에서는 Marvin Redpost(마빈 레드포스트) 시리즈가 있었고, Holes의 후속편인 Small Steps(작은 발걸음)과 Someday Angelin(어느 날 안젤린이)도 읽었습니다.그리고 또 읽은 책이 The boy who lost his face(얼굴 잃은 소년)도 있죠.그의 작품을 대체로 재미나고 저랑 잘 맞는 편이었습니다. 책에 따라서 난이도가 다 다르지만 대체로 쉽게 읽히는 경향이 있었습니다. 가장 난이도가 있었던 책으로는, Ho.. 2024. 6. 26. [서평] The Willoughbys by Lois Lowry Old fashioned라는 말이 정말 많이 나오는 old fashioned(옛날식, 구식의)한 이야기입니다. 제목이 그러하듯이 Willoughby가의 사람들이 많이 나옵니다. 약간 잔혹동화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한글판 제목이 무자비한 윌러비 가족이라고 돼 있어서, 무언가 아주 잔혹한 게 나오기를 기대했는데, 그정도는 아닙니다. 아무래도 한글판 제목은 자극적이긴 해도 되려, 엉뚱한 방향으로 호기심을 부추기는 기이한 경향이 있는 것 같아서 마음에 별로 안 듭니다. 영문판 제목은, 스포일러를 줄이면서 되려 그림을 통해서 표지에서 더 읽고 싶은 생각을 자극하는 것 같습니다. 무엇보다도 저자인 루이스 로리가 직접 그린 그림으로 구성돼 있는데, 나름 그림하고 이야기가 아주 잘 어울려서 더 마음에 들었던 책.. 2023. 7. 4.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