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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원물4

[서평] There's a Boy in the Girl's Bathroom by Louis Sachar 제가 맨 처음 읽은 Louis Sachar(루이스 쌔커) 책이 Holes(구덩이)였던 것 같습니다. 그때는 워낙 영어 실력이 별로 없던 시절이라서, 좀 어려웠지만 그래도 재미나게 읽었습니다.그 이후로 읽은 같은 작가의 책으로는, chapter book(챕터북) 중에서는 Marvin Redpost(마빈 레드포스트) 시리즈가 있었고, Holes의 후속편인 Small Steps(작은 발걸음)과 Someday Angelin(어느 날 안젤린이)도 읽었습니다.그리고 또 읽은 책이 The boy who lost his face(얼굴 잃은 소년)도 있죠.그의 작품을 대체로 재미나고 저랑 잘 맞는 편이었습니다. 책에 따라서 난이도가 다 다르지만 대체로 쉽게 읽히는 경향이 있었습니다. 가장 난이도가 있었던 책으로는, Ho.. 2024. 6. 26.
[서평] A Week in the Woods by Andrew Clements 2017년의 어느 날, 어떤 책을 읽을까 하고 있었습니다. 챕터북보다는 재밌고, 일반적인 성인용 책보다는 더 쉽고, 잘 넘어가는 책 읽어야지 하다가 이 책, A week in the woods를 골라서 읽었습니다. 사놓은 지는 좀 된 책이었습니다. 찾아보니, 2013년에 산 걸로 돼 있으니, 산 지 장장 4년이나 지나서 봤던 겁니다. 가만 생각해 보니, ‘Frindle’을 읽은 이래로 앤드류 클레멘츠(Andrew Clements)가 쓴 책은 랜드리 뉴스(Landry news)랑, No talking 정도 읽은 것 같습니다. 결론적으로, 다 재미났고 이 책 역시 재미났습니다. 작가가 학원물 쓰기로 유명한 사람이라서, 이 책 역시 학원물입니다. 학교가 주 배경이라는 뜻입니다. 역시나 학생이 주인공인 이 책은.. 2023. 12. 1.
[서평] Jake Drake series by Andrew Clements 이게 챕터북인지 아닌지는 잘 모르겠다는 생각을 하면서 읽었습니다. 어떤 권은 96쪽이고, 76쪽짜리도 있습니다. 대체로 일반적인 챕터북의 길이에 해당하는 책들이었습니다. 한 챕터도 그다지 길지 않은 편입니다. 그냥 챕터북이라기보다는 아동도서인 것 같기도 합니다. 작은 아이가 독서동아리에서 읽게 된 한국 번역판 책의 영문판이 있나 찾아보다가 있다는 것을 알게 돼서 읽으면서, 이 시리즈에 있는 4권을 다 읽었습니다. 다 읽어본 결론은, 이건 챕터북이다 입니다. 아래에 권별 소감을 적어봤는데, 스포일러가 될 수 있는 부분은 아주 적습니다. 그래도 원치 않으면 읽지 마세요. 1권 Jake Drake Know-it-All 이 시리즈의 읽으면서, 앞부분부터 확 사람을 잡아끄는 게 있었습니다. 너무 신나게 읽었습니다.. 2023. 6. 21.
[서평] Loser by Jerry Spinelli 이 책을 읽게 된 건, 순전히 아마존에서 할인을 할 때 사두었기 때문입니다. 작가가 제가 읽고 좋아했던 'Maniac Magee'와 'Stargirl'을 쓴 작가이기에 이 책도 괜찮으려니 하고 사 두었던 것 같습니다. 근데, 막상 읽으려니 다른 책에 밀려서 안 읽게 됐다가 이제사 읽었습니다. 원서 읽기 카페에서 많이 안 읽는 책인 것 같아서, 읽는 순서가 더 밀리게 된 것도 있습니다. 뭔가 많이들 안 읽는 것 같으면, 그 책이 별로일 때가 상대적으로 많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224쪽이라는 가벼운 두께는 얼른 한권 읽을 수 있다는 유혹을 느끼게 하였습니다. 하야, 읽어보니 이거 참 재밌는 겁니다. 재밌음에도 불구하고 열심히 읽지 않고 읽다 말다 슬렁 슬렁 읽었지만, 이 책 저한테는 잘 맞았습니다. 이 .. 2023. 6.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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