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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정3

[서평] Hello, Universe by Erin Entrada Kelly 2017년에 출간돼서, 2018년에 뉴베리상 수상한 책을, 2019년에 읽었습니다. 그리고 그 책이 바로 이 책, ‘Hello, Universe’입니다. 1년 늦게 읽게 된 건, 상 받자마자는 구 도서관에 아직 영어책이 들어와 있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그렇게 한해 늦게서야 들어온 책을 빌려서 이 책을 읽게 되었던 것입니다. 뉴베리상 수상 직후에 많이들 읽던 책이고, 읽으신 분들의 평도 다들 좋았던 책이라서 책을 빌릴 수 있게 되자 곧 읽었습니다. 그리고 그 책을 다 읽은 이후에, 1년쯤 지난 뒤에 이북이 할인을 하자 당연히 샀습니다. 이미 읽었기에 다시 펼칠 가능성은 적지만, 읽고 너무 좋았던 책이라서, 이북이나마 사서 소장했던 것입니다. 뉴베리 수상작들이 주로 어린이나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합니다. 그래.. 2024. 4. 17.
[서평] Number the Stars by Lois Lowry 2009년 즈음에 이 책을 산 이유는, 영어 원서 중에서는 베스트셀러였고, 또한 뉴베리 수상작이었기 때문입니다. 1989년에 처음 출간돼, 1990년에 뉴베리 메달을 받은 이 책, ‘Number the Stars’의 작가 Lois Lowry는 이 책 말고 ‘The Giver’로 1994년에 뉴베리 메달을 한 번 더 받아서 더 유명해졌습니다. 원래는 이 책, ‘Number the Stars’가 먼저 쓴 책인데, 저같은 경우에는 2008년에 ‘The Giver’를 사서 읽고 너무 좋았기 때문에, 같은 작가가 뉴베리 메달을 수상한 책이 한 권 더 있다고 해서, 이 책을 사게 됐습니다. 그래서 기대감에 부풀어서 봤습니다. 보통 너무 기대가 크면 그 책에 대한 실망이 큰 법인데, 이 책은 절대 그렇지 않았습니다... 2023. 7. 29.
[서평] Ivy + Bean 그림 보고 반해서 꼭 읽어야지 했던 책입니다. 저는 역시 책은 책표지를 보고 고르는 편입니다. 그래서 내가 고른 책보다는, 다른 분들의 서평이나 추천을 통해서 책을 읽을 때 더 좋은 책을 보게 됩니다마는, 이 책은 드물게도 책표지 보고 골랐어도 후회가 없었던 책으로 남았습니다. 그냥 표지 딱 봐도 여성취향인 듯해 보이듯이 정말 여성취향입니다. 그런데, 그냥 샬랄라 공주풍이거나 얌전 떨고 좋은 이야기 나오는 그런 게 아닙니다. 뭐, 왈가닥이라고 하자면, 그림에도 나오는 두 명의 여성 동지 중의 하나가 왈가닥이라고 할 법도 하지만, 아주 천방지축은 아닙니다. 좀 활달하고 쾌활한 성격이랄까요. 그리고 그 반대의 성격이고, 때문에 엄마들이 서로 같이 놀라고 붙여줘도 안 놀다가, 우연한 기회에 같이 붙어보니 이렇.. 2023. 3.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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