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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The Eyes of Darkness by Leigh Nichols(Pseudonym), Dean Koontz 원래 세상에 이 책이 있는 지도 모르고 살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2020년이면 어떤 해입니까! 한창 코로나가 확진자수도 늘고 코로나로 인해서 전 세계가 심하게 몸살을 앓고 있는 것 같던 때 아닙니까! 그래서, 주목 받게 된 소설이 하나 있었습니다.단지, 책에 우한 폐렴이 나온다고 해서요. 그 소식을 듣고 2020년에 이 책을 읽게 된 겁니다. 그렇지만, 읽고 난 뒤 바로 느꼈습니다. 그냥 평생 모르고 살았으면 더 행복했을 책이라는 겁니다. 이 책 말고도 읽을 만한 책은 많이 있으니까요.그렇게 재미가 없는 책이었냐 물으신다면, 그런 건 아닙니다. 재미는 나름 있는 책입니다. 다만 Dean Koontz(딘 쿤츠)가 유명한 작가인 만큼, 뭔가 이 책도 엄청 박진감 넘치고 신나는 책이길 바랐던 것도 사실입니다.. 2024. 9. 5.
[서평] My Side of the Mountain by Jean Craighead George 뉴베리 은상(뉴베리 금상이 본상을 받은 것이고, 최종심까지 올라간 것들을 은상이라고 하더라구요.)의 영광을 받은 책이 할인을 한다고 해서 샀던 게 2012년이었습니다. 그리고 2012년과 2013년에, 아이 읽힐 챕터북을 탐색하겠다고 챕터북만 토 나오도록 읽다가, 모처럼 맞이한 챕터북이 아닌 책이었습니다. 아무래도 챕터북 읽다가 모처럼 읽는 뉴베리 도서니까, 좀 가벼워 보이는 책으로 고르다가 이 책을 골랐습니다. 177쪽의 얇은 책에 챕터수도 제법 많아 보였으니까요. 이 책은, 챕터가 번호가 매겨져 있지가 않습니다. 지금 펴서 세어보니 22개네요. 챕터수가 많으면 읽을 때 끊어 읽기도 좋고, 쉽고 짧은 챕터 많은 챕터북 읽다가 챕터 긴 거 읽으면 적응이 잘 안 될 것 같아서 이 책을 고른 겁니다. 게다가.. 2023. 8.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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