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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 이야기2

[서평] The Museum of Innocence by Orhan Pamuk 처음 이 책에 대해서 접했던 게, 언제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굉장히 오래 전에 뉴스였나 어떤 프로그램이었나 모르겠는데, 이 책에 대해서 간략하게 소개하고 있었습니다. 너무나도 사랑했던 여자를 잃고, 그 여자의 머리핀 같은 아주 사소한 것부터 그 여자에 관한 모든 것을 모두 다 모아서 박물관을 만들었노라고요. 그리고 그 박물관의 이름이 순수박물관이라고요. 너무 로맨틱하고, 아름답고, 감동적이다 싶었습니다. 뭔가 이 책을 읽으면 심금을 울리는 사랑 이야기가 펼쳐지겠구나 하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렇지만, 그 당장에는 이 책을 사서 읽지는 못했고, 언젠가 이 책이 할인하는 영어책 속에 있는 것을 본 뒤에 샀습니다. 그리고는 이 책을 못 읽고 쟁여 두기만 했습니다. 너무 읽고 싶었던 책이었는데, 왜 그.. 2025. 4. 15.
[서평] Where she went by Gayle Forman 같은 작가의 책 ‘If I stay’의 뒷이야기인 ‘Where she went’를 읽었습니다. ‘If I Stay’를 읽고 너무 재미났고 좋았기 때문에 그 후속편인 ‘Where she went’가 궁금해서 안 읽을 수가 없었습니다. ‘If I stay’가 아마존 베스트 셀러에 오랫동안 있었듯이, 이 책도 베스트셀러에 머물러 있던 책이기도 해서 꼭 읽어야지 했습니다. ‘If I stay’가 처음부터 끝까지 읽으면서 문장이나 단어가 어렵게 느껴졌다면, 그에 비해서 ‘Where she went’는 조금 더 쉽게 느껴졌습니다. ‘If I stay’가 자잘한 에피소드가 많이 나왔던 반면, ‘Where she went’는 자잘한 에피소드보다는 굵직한 큰 줄거리가 있고, 그 위에서 전개되기 때문에, 더 빨리 읽을 수.. 2023. 9.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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