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미국 흑인2 [서평] Bud, Not Buddy by Christopher Paul Curtis 2015년 연초에 864쪽에 다다르는 ‘The Goldfinch’를 읽은 뒤로, 뭔가 긴 책이나 심각한 책에는 염증을 일으켜서, 뭔가 좀 덜 어려운 책을 찾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결국에는 좋은 책 고를 줄 몰라서, 뉴베리 상 탔다는 책이나 애들 책으로 좀 읽었고, 짧은 책을 찾아서 읽었던 것 같네요.이거 읽기 전에 읽었던 책이 ‘Coraline’과 ‘The Whipping Boy’와 ‘The boy who lost his Face’가 있네요. 다 재미나게 읽었던 책입니다. ‘The Whipping Boy’가 그랬던 것처럼 뉴베리 도서들은 어린이 및 청소년 도서라서 결말이 긍정적으로 끝나기를 희망하면서 읽기에, 희망차고 밝은 책을 상상하고 시작했던 기억이 납니다. 그러나, 시작부터 우울한 분위기의 이야.. 2023. 9. 10. [서평] Sounder by William H. Armstrong 언제부턴가는 할인하는 책만 사려고 하는데, 이 책은 책값 자체가 별로 안 비싼 데다가 뉴베리 금상(Newbery Medal)을 1971년에 탄 책이기도 합니다. 읽은 사람들 평도 좋아서 따로 행사 안 하는데 산 책입니다. 그런데 지금 막상 찾아보니, 책값이 오른 건지 아마존의 종이책 값도, 이북값도 제가 기억하는 가격보다 더 비싼 데다가, 우리나라에서 구하려면 더 비싸네요. 책도 얇고 해서 금방 읽을 수 있을 것 같아서 사긴 했는데 앞부분 읽는 데 좀 고전을 면치 못했습니다. 이 책을 읽었던 때가 2011년이라서 초급이어서 아직 실력이 딸렸나 봅니다. 그렇지만 뒤로 갈수록 진도가 팍팍 나갔습니다. 그렇게 해서 읽는 데에는 대략 3-4일 걸린 것 같습니다. 앞부분에서 오래 걸려서 3-4일 걸렸지만, 전체적.. 2023. 6. 29.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