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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2

[서평] The Adventures of Tom Sawyer by Mark Twain 톰 소여의 모험 원서를 사놓은 건 까마득한 96년에서 97년 그 사이 어느 즈음일겁니다. 그때 사놓고 읽으려고 시도는 했지만 중간에 다 읽지 못하고 고이 모셔져 있었습니다. 2008년부터 영어로 책을 읽어왔고, 영어 원서를 그래도 이것저것 읽어서 금세 다 읽을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난이도가 있더군요. 곳곳에 등장하는 사투리들로 인해서 때로는 사전에도 나오지 않는 사투리들은 대~충 이해하고 넘어가야 하는 면도 있었고, 그 대~충 이해했더니 나중에 문맥이 안 잡혀서 보니 잘못 이해했던 것이라 다시 봐야 하는 부분도 조금 있었습니다. 하지만, 전체적인 줄거리 자체가 워낙 흥미진진해서 그나마 3주 정도 걸려서 읽어낼 수 있었습니다. 책을 앞부분에서 작가가 밝히고 있는데, 이 이야기는 대부분은 마크 트웨인 자신이.. 2023. 7. 17.
[서평] Spongeob series ( chapterbook) 저는 그저 아무 이유도 없이, 스펀지밥이 네모낳다고 원래 싫어했었습니다. 세상은 둥글게 살아야 한다고 하신 어른들 말씀 때문에 그 네모난 스펀지밥이 싫었던 걸까요? 네모나도 책은 좋아했는데 왜 싫었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러던 중 스펀지밥 동영상을 영어로 보고 좋아하게 되면서, 사람도 캐릭터도 외모 보고 섣불리 판단해서는 안 되는구나 새삼스럽게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다가 도서관에 책이 있어서 스펀지밥 챕터북까지 보게 됐습니다. 그림도 많고 글발수도 그다지 많은 편은 아니었습니다. 단어는 조금 어렵게 느껴졌는데, Spongebob chapterbook의 특징은, 뒤쪽에 영영사전식으로 단어를 설명해 놓은 것이 있 는 겁니다. 이게 기존의 영영사전이나 영한사전하고 다르게 느껴진 게, 사전에 나오는대로 설명을 .. 2023. 3.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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