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도망3 [서평] Savvy by Ingrid Law 표지를 보십쇼! 뭔가 흥미로와 보이지 않습니까! 그래서 진작에 읽고 싶었던 책입니다. 하지만 어딘가 책이 300페이지 넘는다고 하면 어떨까요. 책이 분량이 짧지 않게 느껴질 겁니다. 나는 권수 많이 채워서 읽고 싶으니까, 더 얇은 책 먼저 읽고 읽어야지 하는 마음이 들었습니다.그래서 뒤로 미뤄 두었던 책이었습니다. 마침 원서 읽기 카페에서 북클럽을 한다고 해서 부랴부랴 읽게 됐습니다. 막상 읽어보니, 책이 300페이지 치고는 짧게 느껴졌습니다. 아무래도 글발이 좀 적은 책이었나 봅니다. 뭐, 잘 됐죠. 그래서 금세 읽을 수 있었거든요.. 읽는 속도가 좀 느린 편인 저한텐 딱이네요. 그래서, 널럴하게 잘 읽었습니다.이 책이 이 작가의 첫 책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첫 작품이라고 생각하기에는 너무 책이.. 2024. 9. 22. [서평] Bud, Not Buddy by Christopher Paul Curtis 2015년 연초에 864쪽에 다다르는 ‘The Goldfinch’를 읽은 뒤로, 뭔가 긴 책이나 심각한 책에는 염증을 일으켜서, 뭔가 좀 덜 어려운 책을 찾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결국에는 좋은 책 고를 줄 몰라서, 뉴베리 상 탔다는 책이나 애들 책으로 좀 읽었고, 짧은 책을 찾아서 읽었던 것 같네요.이거 읽기 전에 읽었던 책이 ‘Coraline’과 ‘The Whipping Boy’와 ‘The boy who lost his Face’가 있네요. 다 재미나게 읽었던 책입니다. ‘The Whipping Boy’가 그랬던 것처럼 뉴베리 도서들은 어린이 및 청소년 도서라서 결말이 긍정적으로 끝나기를 희망하면서 읽기에, 희망차고 밝은 책을 상상하고 시작했던 기억이 납니다. 그러나, 시작부터 우울한 분위기의 이야.. 2023. 9. 10. [서평] Adventures of Huckleberry Finn by Mark Twain 1996년에서 1997년 사이인가에 펭귄 문고판으로 영어 원서를 싸게 팔았습니다. 그래서 한권씩 사 두었던 책들 중에서 이 허클베리 핀의 모험이 있었습니다. 그때 샀던 책 중에서 톰 소여의 모험을 읽으려고는 도전했다가 실패한 적이 있었지만, 허클베리 핀의 모험은 2011년에 북클럽에 참여해서 읽으면서 처음으로 도전한 것이었습니다. 허클베리 핀의 모험 원서 북클럽보다, 톰 소여의 모험 원서 북클럽이 먼저 열렸었습니다. 둘 다 읽고 싶었지만 톰 소여의 모험 북클럽에 참여하는 것을 놓쳐서 혼자서 톰 소여의 모험을 열심히 읽은 뒤에, 허클베리 핀의 모험을 북클럽에 참여해서 읽었습니다. 그래서 톰 소여의 모험을 먼저 읽었으니까, 허클베리 핀의 모험은 좀 더 쉽게 읽히려니 생각했습니다. 그래도 같은 작가 책 읽으면.. 2023. 7. 18.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