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닐 게임만2

[서평] Fortunately, the Milk by Neil Gaiman 제가 일전에 Coraline(코렐라인)이나, Graveyard book(묘지 책?) 등을 재미나게 읽었습니다. 그래서 그 책들의 작가인 Neil Gaiman(닐 게이먼)의 소설을 찾다가 우연히 찾은 게 바로 이 책이었습니다. 근데, 엄청나게 짧은 겁니다. 제가 1년 내내 열심히 읽은 책의 권수를 한달에 독파하시는 분들이 수두룩 빽빽한 원서 읽기 카페에서 자극 받으면서 영어책을 읽고 있습니다. 저는 세월만 읽은 지 오래 됐지, 읽는 속도와 실력은 미천한지라, 뭔가 고수의 반열에 올라 보이려고 권수 채우는 데에 급급합니다. 그래서, 후루룩 한 잔 마시듯이 후딱 읽고 한권 더 채울 수 있는, 진정 나를 위한 책이구나 싶어서 얼른 찾아서 읽었습니다. 결론적으로는 하루만에 읽었는데, 크게 챕터 구분이 없고, 이야.. 2024. 1. 6.
[서평] Coraline by Neil Gaiman 재밌다고 소문으로만 듣던 닐 게임만의 이야기를 읽었습니다. 처음으로 닐 게임만의 이야기로, 읽은 이 책 Coraline은 본래, 여름에 북클럽을 열어볼까도 생각했던 책입니다마는, 요즘은 고전 쪽으로 북클럽을 해야지 싶은 생각도 들었고 본의 아니게 북클럽을 못 열게 돼서 혼자 읽었습니다. 100페이지 내외의 분량의 책이라서 굳이 북클럽을 하지 않고 그냥 혼자 읽기에도 딱인 것 같습니다. 그러면서도 챕터가 나눠져 있어서 북클럽 하기에도 나쁘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챕터는 13개입니다. 공포소설에는 딱 맞는 챕터 갯수지 싶습니다. 챕터도 짧고, 단어나 문장이 쉽고 재밌습니다. 전형적인 fairy tale로 가다가 끝에 살짝 반전까지 있습니다. 이런 재미난 책을 왜 진작에 안 읽었나 싶습니다. 물론, 전형적인 .. 2023. 7.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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