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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베리 도서3

[서평] The Summer of the Swans by Betsy Byars 2015년에 읽은 이 책, ‘The Summer of the Swans’는 언제 샀나 싶었더니, 2013년에 샀던 책입니다. 왜 사놨는지 기억조차 안 나는 책입니다. 아무래도 표지 보고 샀나 봐요. 제가 딱 좋아하는 표지거든요. 그런데, 읽어보니, 표지랑 내용이랑 분위기가 비슷하달까 그런 느낌 받았습니다. 이야기가 딱 저 표지 같아서, 그다지 실망하지 않았습니다. 게다가 두께가 얇습니다. 굿리즈 기준으로 보면 144페이지라고 합니다. 아마존에는 판형에 따라서, 129페이지, 144페이지, 그리고 148페이지 짜리가 있습니다. 가볍게 읽고 아싸 한 권 읽었네 하기 좋은 책이라고 느껴서 시작했고 역시 그렇게 읽었습니다. 너무 예상이 모두 맞아 떨어졌던 책입니다. 1970년에 처음 출간된 책이니까, 출판된 지.. 2023. 10. 7.
[서평] Bud, Not Buddy by Christopher Paul Curtis 2015년 연초에 864쪽에 다다르는 ‘The Goldfinch’를 읽은 뒤로, 뭔가 긴 책이나 심각한 책에는 염증을 일으켜서, 뭔가 좀 덜 어려운 책을 찾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결국에는 좋은 책 고를 줄 몰라서, 뉴베리 상 탔다는 책이나 애들 책으로 좀 읽었고, 짧은 책을 찾아서 읽었던 것 같네요.이거 읽기 전에 읽었던 책이  ‘Coraline’과 ‘The Whipping Boy’와 ‘The boy who lost his Face’가 있네요. 다 재미나게 읽었던 책입니다. ‘The Whipping Boy’가 그랬던 것처럼 뉴베리 도서들은 어린이 및 청소년 도서라서 결말이 긍정적으로 끝나기를 희망하면서 읽기에, 희망차고 밝은 책을 상상하고 시작했던 기억이 납니다. 그러나, 시작부터 우울한 분위기의 이야.. 2023. 9. 10.
[서평] Genesis begins again 2021년에 읽을 책을 찾다가, 뉴베리 상 관련 책들을 찾다가 알게 돼서 읽었던 책입니다. 뉴베리 상을 받은 책이 아니라면 안 읽었을 수도 있는 책이었습니다. 표지가 그나마 마음에 드는 편이었습니다. 무슨 내용인지 하나도 모르고 시작했지만, 그런 것치고는 처음부터 잘 읽혔습니다. 얼마 읽지 않아서 표지가 대충 무슨 뜻인지를 알 듯도 했습니다. 제목에서 이미 말해주다시피, 주인공 이름이 Genesis입니다. 이름이 Genesis, 즉 ‘창조’라서 무슨 창조론 관련된 거나, 교회 관련된 것이 나오나 하는 생각을 하게 만들었고, 때로는 그 이름으로 놀리는 사람들이 있다거나 하는 상상도 했었는데, 이름에 대해서 의아하게 생각하는 건 딱 한 번밖에 안 나왔고, 그나마도 놀리거나 그런 것 하고는 아무런 상관도 없었.. 2023. 5.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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