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Survival3 [서평] Julie of the Wolves by Jean Craighead George 뉴베리 도서 중에서 하나 읽어야지 하고 있던 중에, 뭔가 얼굴이 우리랑 비슷한 것 같은 표지에 끌려서 이 책을 읽게 됐습니다. 이 책을 골랐을 때는 처음 접하는 작가의 책인 줄 알았습니다. 뭔가 작가 이름이 익숙하다 싶어서 작가가 쓴 다른 책 목록을 가만 보니, 이미 감동적으로 읽은 책 두 권의 책을 쓴 작가였습니다. 이전에 읽은, ‘My side of the Mountain(나의 산에서)’ ‘Dipper of the Copper Creek’이 바로 그 책들이었습니다. 그런데, 두 책 다 저는 너무 재미나게 읽었습니다. 그래서, 이 책을 선택하게 됐습니다. 작가가 워낙 특이한 이력의 소유자라서, 이 책도 좀 특이합니다. 앞부분에서 이 책을 쓰게 된 계기를 말합니다. 알래스카에 아들과 함께 가게 돼서 이 .. 2023. 12. 23. [서평] My Side of the Mountain by Jean Craighead George 뉴베리 은상(뉴베리 금상이 본상을 받은 것이고, 최종심까지 올라간 것들을 은상이라고 하더라구요.)의 영광을 받은 책이 할인을 한다고 해서 샀던 게 2012년이었습니다. 그리고 2012년과 2013년에, 아이 읽힐 챕터북을 탐색하겠다고 챕터북만 토 나오도록 읽다가, 모처럼 맞이한 챕터북이 아닌 책이었습니다. 아무래도 챕터북 읽다가 모처럼 읽는 뉴베리 도서니까, 좀 가벼워 보이는 책으로 고르다가 이 책을 골랐습니다. 177쪽의 얇은 책에 챕터수도 제법 많아 보였으니까요. 이 책은, 챕터가 번호가 매겨져 있지가 않습니다. 지금 펴서 세어보니 22개네요. 챕터수가 많으면 읽을 때 끊어 읽기도 좋고, 쉽고 짧은 챕터 많은 챕터북 읽다가 챕터 긴 거 읽으면 적응이 잘 안 될 것 같아서 이 책을 고른 겁니다. 게다가.. 2023. 8. 7. [서평] Hatchet by Gary Paulsen 이 책을 완독하는 데엔, 대략 10시간은 걸린 것 같습니다. 인터넷 서점에서 할인행사를 할 때 이 책을 사긴 했지만, 진작에 소문으로 명성이 자자하던 책이라서, 진작에 제 돈 다 주고서라도 샀어야 하는 책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1988년 뉴베리 은상 ('Newberry'-뉴베리- 아너 상이라고도 하고, 1등상인 금상은 못타고, 후보에만 올랐다는 뜻이에요.), 1991년 젊은 후시어 책 상 (Young Hoosier Book Award for 6-8), 1991년 부크아이 어린이 책 상 (Buckeye children's book award for 6-8) 등... 많은 상을 탔다고 굿리즈에 나옵니다. 쓰다가 지쳐서 그만 씁니다. 제 마음에만 드는 책은 아니었나 봅니다. 한 권의 책이 이렇게 많은 상을.. 2023. 6. 13.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