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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ssachusetts Children's book award2

[서평] Mrs. Frisby and the Rats of NIMH by Robert C. O'Brien 동물 나오는 책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 편이라서, 이 책은 읽는 순서가 밀렸던 것 같습니다. 그렇지만, 마침내 읽었습니다. 의인화 돼 있어서 그런지, 별로 동물 나오는 것 치고는 그냥 재미나게 읽히는 책이었고, 200페이지대의 책이라서 크게 부담되지 않는 편이었습니다. 한 챕터도 그다지 길지 않아서, 읽는 숨이 길지 않으신 분들도 충분히 읽을 수 있는 책입니다. 사람이 아니고 Rats 와 field mouse가 주인공이라서, 어려울 성 싶은 표현들도 다 쉬운 단어들로 돼 있어서, 초급이신 분들 읽기에도 무난할 것 같습니다. 제가 졸업한 대학, 저희 과에서는 특정 실험 수업을 듣는 학생들이 조를 짜서, 일명 ‘쥐방’을 청소해야 했습니다. 쥐방은 쥐가 들어가 있는 투명한 통을 말합니다. 한 학기인가 1년인가 .. 2023. 6. 10.
[서평] The Chocolate Touch by Patrick Skene Catling 이 책을 처음 안 건, 아마도 'Chocolate fever'를 읽었다고 굿리즈에 올리고 나니, 연관검색으로 떠서였던 것 같습니다. 한 번 읽어야지 하다가, 다른 책에 밀려서 못 읽고 있었습니다. 그러다가 우연히 이 책이 무척 짧다는 것을 알고, 금방 한 권 더 읽었다는 만족감을 느끼고 싶어져서 바로 구해다 읽었습니다. 제목에서 보시다시피, 'Chocolate fever'랑 비슷한 면이 있는 책입니다. 'Chocolate'이 제목에 들어간다는 것도 그렇고, 개인적인 느낌으로는 두 책의 두께가 비슷합니다. 그래서 아마존 가서 찾아보니, 'Chocolate fever'는 93쪽이고, 'Chocolate touch'는 128쪽으로 약간 차이가 있습니다. 결과적으로는 두 책 다 길이가 거의 챕터북과 같습니다. .. 2023. 6.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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