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챕터북 이후에 읽을 책2 [서평] The Higher Power of Lucky 표지를 보면 어떤 느낌이 드시나요? 전 뭔가 힘차고 밝은 이야기를 떠올렸습니다. 제목 때문이지 싶습니다. 뭔가 밝고 맑은 이야기가 나와서, 더위와 우울증에 찌든 저를 구원해 줄 수 있을 것만 같다는 편견을 가지고 이 책을 골랐습니다. 그래서 읽게 된 겁니다.그런 기대 속에 읽기 시작하고선 앞부분에서는 좀 우울한 모드라서 좀 당황했습니다. 그런만큼 책 진도가 잘 나가지 않았습니다. 그래도 다행히 좀 짧고 쉬운 책이라서 참 다행이었습니다. 조금 우울해도 읽어갈 만 하더라구요. 그리고 시종일관 우울했던 것도 아니고, 뭔가 전체적으로는 밝고 따뜻한 분위기였습니다.그러다가 결말 부분에 와서는 뭐랄까요? 황당하다는 느낌이 강했습니다. 뭐 딱히 제가 어떤 결말을 생각했냐 하면, 아무 생각없이 읽었습니다. 뭔가 어떤 .. 2024. 8. 28. [서평] The Matchlock Gun by Walter D. Edmonds 이 책 역시 짧다는 이유로 2016년에 읽게 되었습니다. 굿리즈(Goodreads : 세계 최대 서평 사이트) 기준으로 84페이지 정도의 얇은 책이기 때문에 읽은 겁니다. 얇기 때문에 읽었지만, 앞부분에서는 뭔가 긴박한 느낌이 들고 약간 기대감이 드는 책이었습니다. 그냥 딱 저 표지에서부터가 뭔가 상황이 급하게 돌아가는 것 같아 보이지 않습니까! 표지도 그렇지만, 안에 있는 삽화도 참 예뻤던 책으로 기억합니다. 표지 때문에도 이 책은 읽을 수박에 없었습니다. 하지만, 뭐랄까 짧은 데다가 삽화까지 있어서 그런가 좀 내용이 적은 챕터북 분위기랄까요. 그리고 1941년에 초판 출간이 되어서, 1942년에 뉴베리상을 탄 책이란 것을 읽기 시작하고서 알았습니다. 그래서 그런가, 좀 오래 된 책이라서 그런가 마음 .. 2023. 10. 25.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