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챕터북 다음 단계1 [서평] Hundred Dresses by Eleanor Estes 이 책을 처음 읽은 게 언제더라.... 2013년 2월 11일이라고 돼 있으니까, 읽은 게 6년이 훌쩍 지난 2019년에, 큰 아이 책을 읽힐 욕심으로 북클럽을 열어서 재독을 했습니다. 2013년에 처음 읽을 때는 그냥 개인리딩을 했던 책이고, 책이 좀 쉽다고 초독할 때 워낙 건성으로 읽어서 2019년에 한 재독이 재독이 아닌 초독같이 느껴졌던 책으로 남았습니다. 두 번째 읽으면서 책의 결말은 대충 알고 있었지만 그 결말로 가는 과정 자체가 하나도 기억이 안 났던 겁니다. 다시 읽어보니, 심지어 결말 부분도 가물가물 좀 제대로 기억을 못하고 있었더라구요. 뭐 잘 됐죠. 이 좋은 작품을 다시 읽을 수 있었으니까요. 문제는 재독을 하면서도 건성이었나 봅니다. 쉽다고 방심을 해서 그렇습니다. 내용적으로 잘못 .. 2023. 8. 9.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