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의사에서 보호자로1 The Soul of Care : The Moral Education of a Husband and a Doctor by Arthur Kleinman 도대체 이 책을 왜 읽으려고 했는지는 정확하게 기억이 나지는 않습니다. 평소에 소설도 아니고, 평상시에 그다지 관심을 많이 가지고 있는 분야도 아닌 논픽션 책이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어느 날 부턴가 산 책 목록에 이 책이 올라와 있는 겁니다. 왜 이 책을 샀을까, 이 책 내용은 뭘까 갑자기 궁금증이 일었습니다.그리고 무엇보다도 책 표지가 뭔가 이목을 끌었습니다. 하얀 바탕에 파란색 글씨. 굉장히 간단하면서도 뭔가 대단한 내용을 담고 있을 것 같고, 자신감에 넘쳐 보이는 표지랄까요. 그 어떤 요란한 제목이나 현란한 사진과 그림보다도 더 임팩트 있게 다가오는 표지였습니다.간결하면서도 깔끔하고 정갈하고 뭔가 전문성도 있어 보인다는 느낌이 들었거든요. 그래서 이 책을 언젠가는 꼭 읽어야지 하면서 이북에 담아가지.. 2025. 1. 18.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