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영화화된 소설2 [서평] The Giver by Lois Lowry 이 책을 보게 된 건 역시나 베스트셀러였기 때문이었습니다. 때는 2009년. 영어로 책을 읽기 시작한 지 1년이 좀 넘은 때였기 때문입니다. 뭘 읽을 지 모를 때는 역시나 남들이 뭘 읽나 더 찾아보게 되니까요. 이 책의 정확한 분야나 내용에 대한 스포일러 없이 읽었기 때문에, 역시나 앞부분 읽으면서 엄청 헤맸습니다. 그만큼 뭔가 좀 특이한 책이었습니다. 나중에 알고 보니, 이 책 ‘The giver’는 디스토피안 소설이더라구요.이 책을 읽을 당시에는 디스토피안 소설이라는 장르 자체를 몰랐습니다. 읽으면서 지금까지 읽어본 책들과는 뭔가 다르구나 그런 느낌이었습니다. 그래서 앞부분의 설정들을 이해하느라고 초반에는 두 번씩 읽었습니다. 그리고 어느 정도 이해가 가기 시작하자, 그냥 읽어내려갔습니다. 결론적으로.. 2023. 7. 14. [서평] The Girl who Played with Fire by Stieg Larsson 2011말에 읽었던 'The Girl with Dragon Tattoo'의 그 다음 권입니다. 1권인 'The Gril with Dragon Tattoo'보다, 이 책 'The Girl Who Played with Fire'를 더 힘들게 읽었던 걸로 기억납니다. 1권도 초반에 한 150쪽가지 힘들다가 잘 넘어갔는데, 2권인 이 책은 거의 중반부까지 어찌나 읽어내기가 힘들었던지요. 이게 왜 페이지 터너(쉽게 잘 넘어가는 책)냐 엄청 흉보다가, 어느 틈엔가 갑자기 잘 넘어가고 너무 재미나서 죽겠더라구요. 그러더니, 한 20번째 챕터 넘어와서는, 뒤에 내용이 궁금해서 아무 기록도 안 하고 끝까지 읽어내려 버렸습니다. 이 책 역시 'The Girl with Dragon Tattoo'와 마찬가지로 북클럽으로 읽었.. 2023. 7. 10.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