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멕시코계 미국인1 [서평] I Am Not Your Perfect Mexican Daughter by Erika L. Sánchez 제가 책을 사는 가장 큰 이유가 무엇일까요? 읽기 위해서? 누가 추천해 줘서? 수상한 책이라서? 다 맞는 얘기지만 언제부턴가 책을 살 때의 기준은 할인이 됐습니다. 물론, 책 표지를 보고 “예쁘네!” 하면서 사기도 한다는 것도 사실입니다. 그러나 이 책을 고른 이유는 두가지였습니다. 할인을 했고, 제목이 뭔가 마음에 들었기 때문입니다. 대체로 책 고르는 이유에 해당하는 표지는 제 마음에 별로 들지 않았습니다. 뭔가 제목만으로도 이 책의 내용을 대충 알 수도 있을 것만 같았습니다. 그리고 그 내용이 내가 읽고 싶은 책일 것 같았습니다. 물론, 책 표지에 ‘National Book Award Finalist’라는 말도 이 책을 사도록 부추긴 또 한가지 요인이었습니다. 그렇게 해서, 누가 읽고 좋았다고 추천한.. 2024. 3. 5.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