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도자기2 [서평] The Miraculous Journey of Edward Tulane by Kate DiCamillo 2014년에 이 책을 빌려서 읽었던 걸로 기억납니다. 원래 이 책을 읽을 계획이 없었는데, 몇 주째 국내 서적 중에서 베스트셀러에서 1등을 먹고 있는 겁니다. 제가 워낙에 책 읽는 속도가 느리다 보니, 읽으려던 책이 베스트셀러였다가도 순위에서 내려왔을 때 읽는 편입니다. 보통은 제가 읽고 있는 책들은 예전에 유명했거나, 베스트셀러였던 책들 중 한 권일 때가 많습니다. 그런 책이 원서는 어째 빌릴 수 있었던 겁니다. 그래서 빌려서 봤습니다. 표지가 약간 피터 래빗 분위기가 나는 듯합니다. 제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피터 래빗보다도 그림체가 훨씬 더 이쁘지 않나요? 우선 표지만 봐서는 완전 제 스타일의 예쁜 책입니다. 책 읽다 나오는 그림도 표지랑 같읕 화풍의 같은 퀼리티의 그림입니다. 이야기도 표지에서 느껴.. 2023. 8. 11. [서평] A Single Shard by Linda Sue Park 사금파리 한 조각으로 번역된, 린다 수 박의 작품입니다. 린다 수 박은 우리나라 교보 2세로서, 2002년 이 책 한 권으로 뉴베리 상(Newbery Medal)을 받았습니다. 저도 상 받은 책이라고 해서 읽어보게 됐습니다. 실은, 아동 도서라서 무척 쉬울 거라는 오산을 하고 읽기 시작했던 게 사실입니다. 하지만, 때는 2011년, 제가 아직 초급이던 시절이기도 했고, 이 책이 생각보다 그렇게 쉽지는 않았던 게 사실입니다. 책 두께는 192쪽이라 딱 들고 다니기 좋은 책입니다. 페이퍼백으로 샀기 때문에 더 들고 다니기 적당한 책이었지 싶습니다. 챕터도 13개라 많지도 적지도 않은 편입니다. 만약 챕터북만 읽던 사람이라면, 약간 부담스러울 수 있는 길이의 챕터입니다. 그렇지만 책 두께와 길이로 봤을 때, .. 2023. 7. 3.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