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그레이브야드 북 원서1 [서평] The Graveyard Book by Neil Gaiman 진작에 많은 분들이 읽고 재밌다고 소문이 나서 읽고 싶었던 책입니다. 그런데, 자못 책 두께가 좀 있어 보여서 시작을 못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다가, 잠시 읽다가 말았습니다. 읽기 시작했는데, 나랑 잘 안 맞으면 곤욕이겠다 싶어서 잠시 접어두고 뭔가 더 쉬워 보이는, 다른 책들만 읽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2016년에 막상 읽기 시작하니 왜 그랬나 싶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정말 모든 것은 괜한 걱정이었던 겁니다. 막상 읽어보니, 저랑 참 잘 맞았던 책이었습니다. 이 책은 무엇보다도 시작부터가 시선을 확 잡아끌면서 시작합니다. 특히 반쯤 읽을 때까지는 가슴 두근두근 하면서 읽었고, 어떻게 될까 나름 조바심 치면서 읽었던 책입니다. 물론, 약간 허황된 설정이나 두루뭉술한 점들도 있었지만 그런대로 재미나게 읽을.. 2023. 11. 2. 이전 1 다음 반응형